돈나룸마, '무시알라 부상 충격'에 심리 상담 요청…"PSG, 클럽월드컵 4강 진출에도 씁쓸한 뒷맛"
조회 2,152 등록일자 2025.07.07
파리 생제르맹(PSG)은 2025년 FIFA 클럽 월드컵 8강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이기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그러나 경기 중 잼알 무시알라의 부상으로 승리의 기쁨은 어둠으로 변했고, 잔루이지 돈나룸마는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한국시간으로 6일 오전 1시,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 경기는 PSG가 2-0으로 이겼습니다. PSG의 공격진은 효율적인 전개와 결정력으로 뮌헨 수비를 뚫었고, 미드필더진은 경기를 주도하며 안정적인 운영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파비안 루이스와 곤살로 라모스의 연계 플레이가 PSG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그러나 경기에서 가장 큰 화제는 무시알라의 부상으로 발생한 전반 추가시간 장면입니다. 무시알라가 부상을 입은 후 돈나룸마는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내며 눈물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무시알라는 심각한 부상을 입어 수술을 받아야 하며, 돈나룸마는 그를 위해 응원을 표하며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PSG는 승리했지만, 부상으로 인한 충격은 선수들에게 무거운 분위기를 남겼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와의 4강전에서는 이러한 감정적 영향을 극복해야 할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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