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미국 출신 좌완 투수 라우어와 35만 달러 계약 체결
조회 5,303 등록일자 2024.08.06
[KIA타이거즈, 새 외국인 투수 '에릭 라우어' 영입]
KIA 타이거즈가 미국 출신 투수 '에릭 라우어(29)'를 새 외국인 선수로 영입했습니다. KIA 구단은 에릭 라우어와의 계약금 5만 달러, 연봉 30만 달러 등 총 35만 달러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에릭 라우어는 높은 신장인 190cm에 체중 94kg의 체격을 자랑합니다. 그는 메이저리그에서 6시즌, 트리플A에서 4시즌 활동한 경험을 지니고 있습니다.
라우어는 메이저리그에서 120경기(선발 112경기)에 출전해 36승 37패, 평균자책점 4.30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2022년에는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주전 투수로 활약하며 11승 7패, 평균자책점 3.69의 성적을 올렸습니다.
KIA 구단은 "에릭 라우어는 다양한 투구 기술을 보유한 선발 투수로, 최고 시속 151km의 빠른 공과 강력한 커브를 활용합니다"라며 "그의 퍼포먼스로 팀을 리그 우승으로 이끌 것을 기대합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에릭 라우어는 이미 한국에 입국하여 메디컬 체크를 마치고 있으며, KIA는 윌 크로우와 캠 알드레드의 웨이버 공시를 신청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