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팀, 크로아티아 꺾고 8강행…중국과의 대결 기대감UP!
[와이즈티비] 주세혁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 탁구 대표팀이 크로아티아를 이기고 2024 파리올림픽 남자 단체전 8강에 진출했습니다.
장우진(29세, 세계 13위), 임종훈(27세, 29위), 조대성(21세, 21위)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파리에 위치한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에서 크로아티아를 3-0으로 이기며 16강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ITTF 팀 랭킹 6위에 위치하고 있는 반면, 크로아티아는 11위에 랭킹되어 있지만 동유럽 국가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자랑하는 팀입니다.
경기는 한국팀이 압도적으로 이끌었습니다. 1복식에서는 장우진과 조대성이 필리프 젤코와 안드레이 가치나를 상대로 3세트로 승리하며 팀의 우세를 입증했습니다. 또한 2단식에서는 임종훈이 토비슬라브 푸차르를 상대로 3-0으로 이기며 팀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습니다. 3단식에서는 장우진이 안드레이 가치나를 상대로 3-1로 승리하며 대표팀의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크로아티아팀은 한국팀의 전략과 집중력에 대해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으며, 한국은 다음 경기에서 중국과 대결할 예정입니다. 주세혁 감독은 "준비를 철저히 했으며 팀원들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올림픽을 위해 특별히 훈련하고 전략을 연습하며 체력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로 인해 팀은 경기를 앞두고 높은 사기와 자신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편 여자 탁구 대표팀은 브라질을 이기고 스웨덴과의 8강전에 나섰습니다. 여자 대표팀의 에이스 전지희는 "스웨덴전도 준비를 철저히 하여 좋은 결과를 이루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탁구팬들은 파리올림픽에서의 대한민국 탁구팀의 활약에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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