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하람, 3회 연속 올림픽 결선 진출…"김수지, 파리서 첫 결선 도전으로 '한국 다이빙 역사' 새롭게 쓴다"
조회 5,358 등록일자 2024.08.08
[와이즈티비] 한국 다이빙 선수 우하람(26세, 국민체육진흥공단 소속)이 3회 연속으로 올림픽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또한 예선을 통과한 김수지(26세, 울산시청 소속)는 올림픽 첫 결선 진출을 희망합니다.
우하람은 7일에 프랑스 파리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다이빙 남자 3m 스프링보드 준결선에서 432.00점을 획득하여 9위를 차지하고 결승행 티켓을 따냈습니다. 우하람은 2016년 리우, 2020년 도쿄에 이어 3회 연속으로 올림픽 결선에 진출하였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 다이빙 역사상 첫 메달 획득을 노립니다. 한편, 김수지는 여자 3m 스프링보드 경기에서 285.50점을 기록하여 11위에 올라 상위 18명에게 주어지는 준결선에 진출했습니다.
김수지는 중학교 3학년 시절부터 다이빙에 열정을 쏟아왔으며, 2020 도쿄올림픽에서는 한국 여자 선수 중 최초로 예선을 통과하고 준결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습니다. 또한 김수지는 최근 열린 2024 도하 세계선수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세계적으로도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김수지는 파리 올림픽에서도 최선을 다해 높은 점수를 획득하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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