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 파리 올림픽 결선 진출 확정...메달 향한 도전이 시작된다
조회 5,201 등록일자 2024.08.08
와이즈티비에 따르면, '스마일 점퍼' 우상혁(28, 용인시청)이 쾌조의 출발을 알리며 결선 무대에서 후회 없는 점프를 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우상혁은 8일 한국시각에 자신의 SNS를 통해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했고, 결승에서 최선을 다해 높이 뛸 예정이라며 팬들에게 기대를 걸었다.
이번 예선에서 우상혁은 2개 대회 연속 결선에 진출하며 한국 육상 역사상 최초로 필드-트랙 종목에서 2개 대회 연속 결선 진출의 기록을 세웠다. 앞서 그는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서 4위를 기록하며 세계적인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첫 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상혁 선수의 코치는 “우상혁은 항상 긍정적인 자세로 훈련에 임하며 그의 성실함이 오늘의 성과를 이끌었다. 결선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동료 선수들도 “우상혁은 우리 모두에게 큰 자극이 된다. 그의 성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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