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점퍼' 우상혁, 파리 올림픽 아쉬움을 뒤로하며 LA 올림픽 향한 의지 다져요
조회 4,679 등록일자 2024.08.13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메달 획득의 목표를 이루지 못한 우상혁(28·용인시청) 선수가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감독 김도균을 회상했습니다.
우상혁은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27로 7위에 그쳤는데, 이는 개인 최고 기록인 2m36을 넘지 못한 것입니다.
난관에 부딪힌 우상혁은 경기 후에 아쉬움을 토로하며, "올림픽을 향해 노력했지만 이렇게 끝나서 정말 속상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감독 김도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우상혁은 패배를 이겨내며 2028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을 향한 의지를 다졌습니다. "이번 경험이 나에게 좋은 자극이 됐다. LA 올림픽에서 또 다시 뛰어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강한 다짐을 전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우상혁을 격려하며, "최선을 다 했으니 울지 마세요", "단순히 메달이 아니라 당신의 노력이 감동적이에요" 등의 따뜻한 응원을 보내며 그의 마음을 따뜻하게 지켜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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