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훈, 483일 만에 부활! 데뷔전 결승골로 전북의 연패 끊어내며 복귀!
조회 4,725 등록일자 2024.08.17
[와이즈티비] 전북현대의 권창훈이 483일 만에 돌아온 프로축구 K리그1 무대에서 팀을 이끌며 극적인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2024년 8월 1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 대 포항 스틸러스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27라운드 경기에서 전북은 2-1 승리를 거뒀다. 권창훈의 결승골로 인한 이번 승리로 전북은 순위를 올리며 기쁨을 안고 있다.
전반전부터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지던 경기에서, 권창훈은 후반에 교체되어 후반 54분에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데뷔전 데뷔골의 기쁨을 맛보았다. 이후 권창훈은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부상 이후의 어려움을 돌아보았다.
인터뷰에서 권창훈은 "중요한 경기였고 승리해서 감사하다"며 동료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의 경기에서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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