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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파이트 나이트 대회, 아부다비서 '역대급 라인업'으로 개최된다
[와이즈티비] 이번 주말, 아부다비에서 올해 첫 UFC 이벤트가 열립니다. 이번 UFC FIGHT NIGHT는 UAE 아부다비 에티하드 아레나에서 8월 3일에 개최됩니다. UAE 수도에서 열리는 두 번째 UFC 대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PPV 이벤트가 아닌 UFC FIGHT NIGHT 시리즈이지만, 강력한 메인 이벤트가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메인 이벤트는 코리 샌드 헤이건과 우마르 누르마고메도프의 밴텀급 경기로 진행됩니다. 샌드헤이건은 타이틀 도전을 위해 우마르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또한 말론 베라, 데이비슨 피게레도, 토니 퍼거슨과 같은 챔피언 또는 타이틀 경기 출전 경험이 있는 선수들도 출전합니다. 베라는 피게레도와, 퍼거슨은 마이클 키에사와 맞붙게 됩니다. 코메인 이벤트는 무패의 샤라 마고메도프와 미하우 올렉셰이추크의 미들급 경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UFC 아부다비 대회는 2010년 4월 'UFC1122:인빈서블' 이후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18번째 UFC 대회입니다.
조회 4813
2024.08.01
피츠버그 유망주 심준석, 마이애미로 트레이드 이적··· 고우석과의 새로운 동료관계 형성 중
[와이즈티비] 유망주 투수 심준석(20)이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마이애미 말린스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피츠버그 구단은 31일(한국시간) 트레이드를 통해 심준석과 내야수 개럿 포레스터를 보내고 외야수 브라이언 데 라 크루즈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심준석은 고교 시절 덕수고에서 뛰며 시속 150km대 후반의 빠른 공을 던졌고, 피츠버그에 입단해 루키리그에서 활약했다. 지난 시즌 4경기 등판하여 8이닝 동안 13탈삼진을 기록했다. 그러나 올해 어깨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트레이드되었는데, 현재는 마이애미의 마이너리그 팀과 함께 훈련 중이다. 한편, 새로운 팀인 피츠버그에서 뛰게 된 브라이언 데 라 크루즈는 올해 105경기에 출전하여 18홈런을 기록하는 등 전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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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31
NC 다승왕 출신 요키시, 카스타노 방출하고 영입… "검증된 자원과 풍부한 경험으로 팀 강화"
프로야구 팀 NC 다이노스가 새로운 외국인 선수로 전적이 뛰어난 투수인 에릭 요키시를 영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NC는 다니엘 카스타노의 교체로 좌완 투수 요키시를 영입했다고 발표했으며, 연봉은 10만 달러(약 1억4000만원)로 알려졌다. 요키시는 지난 2019년 KBO리그에 데뷔하여 5시즌 동안 130경기에 출전해 56승 36패를 기록하며 평균자책점 2.85를 기록했다. 2021시즌에는 16승을 거두어 다승왕에 오르기도 했다. 요키시는 이전 팀과의 계약이 종료된 후 개인 훈련을 진행했으나, 두산 베어스 입단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한 끝에 NC 다이노스로 합류하였다. NC 단장은 요키시를 품은 이유로 그의 안정된 제구력과 땅볼 유도 능력을 언급하며, 요키시 역시 “팀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요키시는 8월 중순에 입국하여 행정 절차를 마무리지은 후 팀의 등판 일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조회 4921
2024.07.31
강원FC 김경민, 멀티골로 전북 현대 FC 꺾고 K리그1 25라운드 MVP 수상
한국 프로축구연맹은 강원FC의 김경민(27)이 '하나은행 K리그1 2024' 25라운드 MVP로 선정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김경민은 이날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과 전북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4-2 승리를 이끈 선수로, MVP에 선정되었습니다. 이날 김경민은 후반 9분에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골을 넣었고, 이어 후반 18분에 침착하게 1대1 상황을 마무리하며 멀티골을 성공시켰습니다. 강원은 김경민과 함께 1골 1도움을 올린 양민혁의 활약으로 K리그1 25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K리그2 25라운드 MVP는 경남 사라이바가 선정되었습니다. 사라이바는 경남과 천안 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MVP에 빛나는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매 라운드의 K리그 라운드 베스트11과 MVP는 기술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선정되며, 각 경기의 베스트11과 MOM을 후보군으로 선정하여 최종 결정됩니다.
조회 4906
2024.07.31
K리그2 전남 드래곤즈, '특급 공격수' 발디비아와 2026년까지 계약 연장
와이즈티비에 따르면 '특급 공격수' 발디비아가 프로축구 K리그2 팀인 전남 드래곤즈와의 계약을 2026년까지 연장했다고 한다. 전남은 발디비아가 지난 시즌에 14골 14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2 역대 최다 공격포인트를 세우고, 2023시즌에는 MVP, 도움왕, BEST11까지 3관왕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발디비아는 올 시즌에도 전남을 2위로 이끄는 주요 선수로 활약 중이다. 다수의 K리그1 팀들이 발디비아를 영입하려고 시도했지만 발디비아는 전남에 남기로 결정했다. 발디비아는 "전남이 나를 사랑하고 나도 전남을 사랑한다"며 팀과의 애정을 드러내었고, 이를 통해 팬들과 함께 승리하는 즐거움을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부상에서 회복한 발디비아는 26라운드 천안 원정경기를 위해 훈련 중이며, 오는 8월 11일 천안시티FC와의 원정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조회 5149
2024.07.31
12년 만에 올림픽 탁구 메달을 차지한 신유빈, '과거 영상'으로 각광 받아... 유재석·강호동도 놀라움 표…
[와이즈티비] 신유빈(대한항공)-임종훈(한국거래소) 조가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혼합복식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들의 성과를 기리며, 신유빈의 탁구에 대한 열정이 다시 한 번 이야기되고 있다. 2024년 7월 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올림픽 탁구 혼합복식 경기에서 신유빈-임종훈 조는 홍콩의 웡춘팅-두호이켐 조를 4-0으로 이기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선수들이 탁구 올림픽 메달을 획득한 것은 12년 만에 이루어진 일이다. 이에 대해 신유빈은 “오랜 시간 동안 함께 노력한 결과라 기쁘다”며 임종훈에 대한 감사를 표했고, 앞으로도 더 나은 성과를 위해 힘을 낼 것이라고 전했다. 동메달 획득 이후, 신유빈의 과거 예능 출연 영상이 다시 떠오르며 화제가 되었다. 5살 때 SBS 예능 ‘스타킹’에 출연한 신유빈은 탁구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며 눈길을 끌었고, 한국 탁구 레전드 현정화 감독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아시안게임에서도 활약을 보인 신유빈은 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이어가려는 포부를 밝히며 더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녀의 탁구 실력과 열정이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조회 4960
2024.07.31
파리패럴림픽 한국 선수단 확정, 17개 종목에서 83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한국 선수단이 2024 파리 패럴림픽(장애인 올림픽)에 참가할 규모가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대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한국은 17개 종목에 177명(선수 83명·임원 94명)이 출전할 예정입니다. 양궁, 배드민턴, 보치아, 카누, 골볼, 조정, 사격, 수영, 태권도, 탁구, 육상, 휠체어 펜싱, 사이클, 휠체어 테니스, 트라이애슬론, 역도, 유도 등 다양한 종목에서 한국 선수들이 빛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파리 패럴림픽 대회가 시작되기 전, 한국 선수단은 현지 적응 및 컨디션 조절을 위해 파리 동남부 외곽 크레테유 메종 드 핸드볼에서 사전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며, 목표는 금메달 5개 이상 획득과 종합 순위 20위권 내 진입입니다. 한국 선수단 중 보치아 BC3 페어 강선희·정호원, 탁구 MS1 주영대, WS2 서수연, 사격 SH1(P4) 권총 조정두, SH1(R1) 소총 박진호 등이 금메달 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함께 응원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조회 5028
2024.07.31
'엑스와이 염색체' 논란 속 여자 복싱 선수 칼리프와 린위팅, 파리 올림픽 출전 가능성 열어줄까?
[와이즈티비] 작년 성별 논란으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자격을 박탈당한 알제리의 이마네 칼리프(26)와 대만의 린위팅(28)이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을 확정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두 선수가 올림픽 출전 규정을 잘 지킨 것으로 확인되어 파리 올림픽에 정상적으로 출전할 것이라 발표했습니다. 이전에는 성별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해 실격되었던 두 선수가 이번에는 정상 출전을 허용받았습니다. 이에 관련된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두 선수의 과거 사건이 다시 불거지며 "여성에 대한 남성 폭력"이라는 비판적인 의견도 등장했습니다. 이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칼리프와 린위팅은 자신들의 능력을 증명하기 위해 이번 올림픽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자 의지를 밝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성별 논란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은 갈립니다. 이에 대한 논의가 계속될 전망이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성별 테스트의 공정성과 타당성을 재검토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번 파리 올림픽을 통해 성별 논란이 스포츠 대회에 미칠 영향이 크다고 예상됩니다. 국제 스포츠 기구들은 성별 문제에 대한 새로운 규정 마련이나 재검토를 통해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경기는 이번 올림픽에서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회 4922
2024.07.31
UFC 웰터급 챔피언 무하마드, P4P 랭킹 진입과 동시에 6위로 등극
[와이즈티비] UFC 웰터급 새로운 챔피언으로 등극한 벨랄 무하마드(36세, 미국/팔레스타인)가 단숨에 P4P 랭킹 진입을 선언했습니다. 30일(한국시간) UFC 공식 랭킹에 따르면, 무하마드는 P4P 랭킹 진입과 함께 6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 28일 영국 맨체스터시코옵(Co-op) 라이브 아레나에서 열린 'UFC 304: 에드워즈 vs 무하마드2' 메인이벤트에서는 웰터급 타이틀전이 열렸습니다. 무하마드는 예상을 뒤엎고 적진에서 리온 에드워즈(32세, 잉글랜드)를 5라운드 만장일치 판정승으로 꺾고 벨트를 획득했습니다. 적극적인 스탠딩 압박과 그래플링으로 우위를 점해 에드워즈를 물리쳤습니다. 패한 에드워즈는 체급 1위에서 3계단 하락해 7위로 랭킹이 조정되었습니다. 무하마드의 첫 방어전 상대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에드워즈와의 3차전, 샤브캇 라흐모노프와의 대결 등 여러 옵션이 고려되고 있습니다. 라이트급 챔피언이자 P4P 랭킹 1위인 이슬람 마카체프 또한 웰터급 타이틀을 노리고 있습니다. 6연승을 차지한 라이트급 파이터 패디 핌블렛은 체급 랭킹에 처음 등장했습니다. 그는 경기에서 바비 '킹' 그린을 1라운드 서브미션으로 꺾고 보너스를 수령했습니다. 페더급 파이터 아놀드 앨런은 7위에서 공동 5위로 올라섰습니다. 한편, P4P 랭킹에서는 변화가 없습니다. 이슬람 마카체프가 남성부 1위를, 알렉사 그라소가 여성부 1위를 수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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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31
여자 복싱 54㎏급 선수 임애지, 8강 진출... '한국 복싱, 12년 만에 메달 도전'
[와이즈티비] 화순군청 소속 임애지(25)가 한국 여자 복싱 역사상 첫 올림픽 승리를 차지했습니다. 임애지는 지난 30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노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복싱 여자 54㎏급 16강전에서 브라질의 타티아나 레지나 지 헤수스 샤가스를 4-1로 이기며 승리를 거뒀습니다. 한국 복싱 선수가 올림픽에서 승리를 거둔 것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함상명 이후 12년 만의 일입니다. 임애지는 이번 파리 대회에서 승리를 차지하며 2021년 도쿄올림픽에서의 탈락을 넘어섰습니다. 남자 선수들이 출전권을 따내지 못한 가운데, 두 명의 여자 선수가 함께 파리로 향하는 티켓을 획득하며 자존심을 세웠습니다. 올림픽 복싱에서는 3, 4위 경기가 없기 때문에, 임애지가 4강에 진출하면 동메달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임애지는 경기 후 믹스트존 인터뷰에서 “노력했지만 아쉬운 점도 있어 보완하겠다”며 “올림픽은 누구와 상대해도 쉽지 않다. 8강전까지 남은 시간 동안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임애지의 8강 상대는 콜롬비아의 예니 마르셀라 아리아스 카스타네스입니다. 8강전은 다음 달 2일 오전 4시에 열릴 예정입니다. 함께 출전한 여자 60㎏급 오연지(울산광역시체육회)는 첫 경기에서 우스이(대만)에 0-5로 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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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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