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협회, '3관왕' 김우진과 임시현에 8억씩 지급… 메달별 포상금으로 첫 '스케일업'

축구계 '명장' 에릭손의 별세에 세계축구 팬들의 추모가 이어져··· "진정한 신사, 영원한 전설로 남을 것"

축구계에 큰 슬픔이 퍼지고 있는 가운데, '축구 명장' 스벤 예란 에릭손 감독이 76세의 나이에 세상을 떴습니다. 에릭손 감독은 췌장암으로 인해 우리를 떠났지만, 그의 행적과 업적은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1977년 사령탑으로 데뷔한 에릭손 감독은 벤피카, AS로마, 피오렌티나, 라치오, 잉글랜드 대표팀, 맨체스터 시티, 레스터 시티 등을 거쳐 40년 이상의 지도자 생활을 펼쳤습니다. 그는 19개 대회에서 정상에 서며 특히 2001년 잉글랜드 사상 첫 외국인 지도자로 활약하며 뛰어난 업적을 세웠습니다. 에릭손 감독의 별세로 축구계는 큰 충격을 받았고, 그를 애도하는 명예와 감사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데이비드 베컴은 에릭손 감독을 추모하며 그의 열정과 배려심을 기리고, 웨인 루니 역시 특별한 감사의 말을 전하며 그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2024년 코파 아메리카의 MVP 하메스, 4년 만에 라리가로 복귀하며 라요 바예카노에 입단한다

2024 코파아메리카 최우수선수(MVP)로 뽑힌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스페인으로 돌아왔습니다. 라요 바예카노는 오늘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새로운 팀원으로 합류했습니다. 2024 코파 아메리카 MVP가 100주년 시즌에 우리 클럽을 빛낼 것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계약 조건에 대한 세부사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로드리게스는 콜롬비아 출신의 중앙 미드필더로,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다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후 2019-20시즌에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왔습니다. 그 후에는 에버턴, 알라이언, 올림피아코스, 상파울루를 거쳐왔습니다. 하메스는 지난 6월에 열린 코파아메리카에서 콜롬비아를 준우승으로 이끈 뒤 대회 MVP로 선정되었습니다. 로드리게스는 "역사적인 클럽에 합류해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라요 바예카노는 지난 시즌 17위로 간신히 유지되었고, 이번 시즌 개막 후 2경기를 무패(1승 1무)로 이끌며 7위에 올라있습니다. 또한, 하메스는 이번 주말 바르셀로나전에서 데뷔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KIA, 최형우의 복귀 투런포와 양현종의 10승 행진! SSG를 강우콜드로 제압하며 승리를 거머쥐다

[와이즈티비] KIA 타이거즈가 SSG 랜더스를 꺾고 강우콜드 승리를 거뒀습니다. 27일 광주 KIA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경기에서 KIA는 SSG를 10-4로 이기며 5회 강우 콜드게임 승리를 차지했습니다. 양현종 선발투수는 5이닝 동안 7피안타(1피홈런)를 허용하며 시즌 10승을 달성하였고, KIA 타선은 14안타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습니다. 최형우는 부상으로 부재한 21일 만에 복귀전서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시즌 첫 홈런을 기록했고, KIA는 변우혁과 박찬호의 활약으로 10-0으로 앞섰습니다. SSG는 박성한의 만루 홈런으로 추격을 시도했지만, 비로 인해 경기가 중단되고 콜드게임이 선언되어 KIA가 10-4로 승리했습니다.

다니엘 산체스, '운명'을 이끈 PBA 결승 우승의 주인공

일어날 일은 언젠가는 일어난다. 다니엘 산체스의 우승은 언제나 그가 마음먹는대로 이루어진다. 26일(한국시간) 베트남 하노이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PBA 에스와이 바자르 하노이 오픈’ 결승전에서 산체스는 엄상필을 꺾고 PBA 첫 정상에 오르며 우승 상금 1억원을 수상했다. 산체스는 단 1년 4개월 만에 그 동안의 노력을 결실로 받아들인 것이다. 3쿠션의 '4대 천왕'으로 불렸던 산체스는 지난 3쿠션 월드컵 15회 우승, 세계3쿠션선수권 4회 우승 등의 이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PBA 데뷔 후에는 기대에 못 미쳤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 그는 자신의 진정한 실력을 선보이며 최정상에 올라섰다. 산체스는 우승 후에 “지난 시즌은 정말 어려운 시기였다. 하지만 계속해서 노력했고, 이제야 이 보람을 느낄 수 있다. 이 우승으로 많은 감정이 솟구쳐올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회 중 가장 높은 애버리지를 기록한 김영섭은 ‘웰컴톱랭킹’ 상금 400만원을 수상했으며, 다음 4차 투어는 오는 9월10일부터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하노이에서 열린 LPBA 결승전에서 김가영 선수가 최다 우승 8회를 차지하며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우승을…

김가영(하나카드)이 LPBA 통산 8승을 달성하며 최다 우승자로 선정되었다. 25일(이하 한국시간) 베트남 하노이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2024 LPBA 에스와이 바자르 하노이 오픈’ 결승전에서 김가영은 김세연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4:1(11:7 11:7 7:11 11:0 11:0)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습니다. 김가영은 이번 우승을 통해 LPBA 역사상 최다 우승자로서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또한, 상금 4000만원을 획득하며 LPBA 통산 상금 3억8180만원을 달성했습니다. 그녀의 통산 전적은 190전 153승37패로 승률은 무려 80.5%에 달합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당구여제'로 변신한 김가영이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16강전에서 웰컴톱랭킹과 특별상도 휩쓸며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우승 직후 김가영은 ”앞으로의 목표는 당구 실력을 더 향상시키는 것이며, 최초의 타이틀 획득을 향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양궁협회, '3관왕' 김우진과 임시현에 8억씩 지급… 메달별 포상금으로 첫 '스케일업'

2024 파리 올림픽에서 3관왕에 올랐던 한국 양궁 국가대표 김우진과 임시현이 8억 원의 포상금을 받았습니다. 이들을 비롯한 국가대표 선수단을 축하하기 위해 현대자동차그룹과 대한양궁협회가 환영 만찬을 열었는데, 이 자리에는 양궁 관계자들과 메달리스트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올림픽에서 한국 양궁 대표팀은 전 종목에서 5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축하의 자리에서는 성취를 축하하고 미래에 대한 도전을 격려하는 말들이 주였습니다. 함께한 모든 선수들과 관계자들에게도 포상금과 격려금이 지급되었습니다. 이러한 성취를 통해 한국 양궁의 위대한 역사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한축구협회 최영일 부회장이 새 전력강화위원장으로 선임되다. "회전문 인사 지적, 왜?"

[와이즈티비] 최영일 대한축구협회(KFA) 부회장이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의 새 수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2024년 8월 27일에 최영일 부회장이 전력강화위원장으로 임명됐음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협회는 6명의 새로운 전력강화위원들도 선임했습니다. 전력강화위원장 자리는 이전에 정해성 전 위원장의 사의로 공석이 발생했었으며, 최영일 부회장이 이를 맡게 되었습니다. 최영일 부회장은 협회 임원으로 활동해오던 인물로, 이번 선임은 회전문 인사로 판단됩니다. 또한, 새로운 전력강화위원들은 한국 축구계의 다양한 전문가들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은 오는 29일에 첫 회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번 전력강화위원회는 2025년 1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여자 대표팀 감독과 남자 23세 이하 대표팀 감독 선임 작업에도 착수할 예정입니다.

'너드왕' UFC 보할류, 랭킹 5위를 꺾고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며 미들급 타이틀 도전 준비 중!

[와이즈티비] 브라질 출신 '너드왕' 카이우 보할류가 UFC 미들급 랭킹 5위인 재러드 캐노니어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지난 25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 캐노니어vs보할류' 메인 이벤트에서 보할류는 캐노니어를 만장일치 판정승으로 꺾었다. 16연승을 달리며 랭킹을 상승시킨 보할류는 이번 승리로 타이틀 도전 기회를 노릴 수 있는 5위로 올라섰다. 너드 별명을 가진 보할류는 상대의 스타일을 철저히 분석하여 영리하게 경기를 펼쳤다. 경기 중 왼손잡이 자세에서 캐노니어의 다리를 흔들었던 보할류는 5라운드에는 KO에 가까운 공격을 성공시켰다. 하지만 캐노니어는 버티며 경기를 끝까지 이끌었고, 결국 보할류의 판정승으로 경기는 종료되었다. 경기 후 보할류는 검은 뿔테 안경을 착용하고 "우리 파이팅 너드가 UFC를 접수하러 왔다"며 자신의 의지를 강조했다. "드리퀴스 뒤 플레시, 넌 이미 스트릭랜드와 아데산야를 이겼다. 여기로 와라. 아니면 내가 남아프리카 공화국으로 갈거다"라고 보할류는 도발했다. 보할류는 "이번 경기는 새로운 챔피언이 도래했다는 마음가짐으로 준비했다"며 "다음 타이틀 도전권을 얻지 못해도, 적어도 다음 도전자와 관련하여 내 이름이 언급될 것"이라고 전했다.

'신유빈, 황정민과 함께하는 BHC 치킨 모델 발탁, 삐약이 먹방 효과로 화제'

[와이즈티비] 한국 탁구 스타 ‘삐약이’ 신유빈에 대한 광고업계의 열정이 뜨겁습니다. 2024년 8월 27일, bhc치킨은 대표 메뉴 '뿌링클' 출시 10주년을 맞아 신유빈을 제품 모델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bhc는 "신유빈이 올림픽 메달 획득을 통해 도전과 실패를 거듭하며 새로운 맛으로 성장한 '뿌링클'의 스토리와 닮아 있다"고 전했습니다. '뿌링클'은 2014년 출시된 치킨으로, 치즈 시즈닝을 뿌린 치킨을 달콤한 소스에 찍어 먹는 제품으로, 10-20대가 주요 소비층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bhc는 동갑이면서 호감도가 높은 신유빈을 모델로 선정하여 제품의 매력을 고객들에게 더 잘 전달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합니다. 신유빈은 bhc치킨의 브랜드 모델로 발탁된 배우 황정민과 함께 '뿌링클' 10주년 광고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지난 TVN 예능 프로그램에서 뿌링클을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습니다. 신유빈은 "평소 가장 좋아하는 치킨 메뉴가 bhc치킨의 '뿌링클'이었는데, 이번에 모델로 선정돼 기쁘고 행복하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추가로 "또래 친구들의 최애 치킨으로 뽑힌 '뿌링클' 모델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1994년생으로 올해 20세인 신유빈은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12년 만에 대한민국 탁구에 메달을 안겼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먹방'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유빈 먹방'으로도 인기를 끌며 광고업계에서는 뜨거운 요청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유빈은 빙그레 '바나나맛우유'와 GS25의 협업 제품 '삐약이 신유빈의 간식타임'의 대표 모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GS25는 해당 제품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서핑 대표팀, 아시아 챔피언십 우승으로 아시안게임 출전 자격 확보! 2026 나고야 대회서 '첫 출전'…

[와이즈티비] 한국 대표팀이 아시아 서핑 챔피언십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아시안게임 출전 자격을 확보했는데, 이는 국가별로 총 12장이 배분된 출전권 중 1장을 획득한 것입니다. 한국은 동아시아 권역에서 랭킹 7위 안에 들어 출전권을 확보했으며, 대표팀 선수들은 1라운드에서부터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3라운드로 진출했습니다. 특히 한국 선수들의 활약으로 한국 서핑의 경쟁력을 입증하는 결과도 있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으로는 내년 아시아 챔피언십에서 추가 출전권을 확보하여 아시안 게임에 남녀 각 두 명의 선수를 보내는 것이 목표입니다. 송민 감독은 이를 향한 노력을 다짐하며, 선수들의 역량을 향상시켜 좋은 결과를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