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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금의환향' 고향 홍보대사로 임명… 부모님과 함께한 환영식에 배드민턴협회 언급은 없었다

조회 4,229 등록일자 2024.08.31

[와이즈티비] 2024 파리 올림픽 단식 종목에서 한국 배드민턴을 빛내며 금메달을 획득한 안세영(삼성생명) 선수가 고향 나주로 돌아왔다.

2024년 8월 31일 오후,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안세영의 환영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안세영과 가족, 나주시장 윤병태, 배드민턴 동호회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23일만에 귀국한 안세영은 체육관에 들어서자 시민들의 환호를 받았다. 나주시장 윤병태는 “28년 만의 올림픽 배드민턴 금메달 획득은 위대한 성취”라며 축하의 말을 전했고, “억압과 역경을 이겨낸 안세영은 나주 정신의 상징”이라고 덧붙였다.

안세영은 “시민들의 응원 덕분에 꿈을 이룰 수 있었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나를 이기는 배드민턴을 선보일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환영식 이후, 나주시는 안세영을 시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지역 은행은 후원금을 전달했다. 안세영은 시민들에게 친필 사인이 새겨진 라켓을 선물로 전달했다.

2002년생으로 올해 22세인 안세영은 나주에서 태어나 광주체육고를 졸업했다. 아버지인 안정현 씨는 복싱 선수 출신으로, 나주시체육회 사무국장으로 활동 중이다.

안세영은 파리 올림픽에서 28년 만에 한국에 금메달을 안겨준 첫 번째 배드민턴 선수로, 기자회견에서 배드민턴협회의 부실한 선수 지원과 부상 관리 문제를 지적하며 화제가 되었다. 하지만 환영식에서는 이러한 언급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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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후커, UFC 라이트급 타이틀 도전을 향한 다짐 "이번 기회 놓치지 않겠다" 썸네일 이미지

댄 후커, UFC 라이트급 타이틀 도전을 향한 다짐 "이번 기회 놓치지 않겠다"

[와이즈티비] 댄 후커가 UFC 라이트급 순위에서 5위로 올라선 후 이번 기회를 소중히 여기며 신중한 행보를 예고했습니다. 후커는 UFC 305에서 마테우스 감로트와의 경기에서 스플릿 결정 승리를 거두며 155파운드 부문에서 5위로 올라섰습니다. 이번 승리는 후커가 클라우디오 푸엘레스와 자린 터너를 이기며 이룬 세 번째 연승입니다. 후커는 이제 타이틀 도전권을 노리고 있으며 이를 놓치지 않기 위해 신중한 준비를 강조했습니다. 그는 ESPN Australia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경기에서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이번엔 실수를 범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후커는 코치 없이 싸운 경험을 토대로 이번에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처음에는 코너 맥그리거와의 경기를 희망했던 후커는 현재는 아르만 차루키안과의 경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34세의 후커는 UFC 금장 타이틀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COVID 기간 동안 팀과 코치들에게 더 큰 감사를 느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후커는 COVID 기간 동안 국제적인 활동이 어려웠다며 팀과의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후커는 다양한 도전에 직면하며 타이틀 도전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의 팀은 그를 지원하며 기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후커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략적인 접근 방식을 택하며 이번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는 아르만 차루키안과의 경기를 준비하면서 체력과 기술을 강화할 계획이며 UFC 라이트급 부문에서의 경쟁 상황과 상대의 전투 스타일에 대해 깊이 연구할 예정입니다. 후커는 이러한 준비 과정을 통해 자신에게 유리한 전략을 세우고 승리를 향해 나아갈 것입니다. 최근 후커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훈련 상황과 준비과정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그는 팬들의 응원에 감사하며 목표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댄 후커는 이번 기회를 통해 UFC 금장 타이틀에 도전하며 새로운 성과를 이루고자 합니다.
조회 4136 2024.09.03
태동이 있었던 경기 중, 역사적인 성과를 이룬 패럴림픽 최초 임산부 메달리스트, 양궁선수 조디 그린햄 썸네일 이미지

태동이 있었던 경기 중, 역사적인 성과를 이룬 패럴림픽 최초 임산부 메달리스트, 양궁선수 조디 그린햄

[와이즈티비] 조디 그린햄(31)은 패럴림픽 양궁에서 획기적인 이정표를 세우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2024년 파리 패럴림픽에서, 그녀는 임신 7개월인 상태에서도 양궁 컴파운드 여자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로써 그녀는 패럴림픽 역사상 최초로 임신 중 메달을 획득한 선수로 기록되었습니다. 그린햄은 선천적인 손의 기형인 ‘단지증’과 ‘합지증’을 가지고 태어났으며, 이런 신체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맞춤형 활의 그립을 조정하고 다양한 훈련을 통해 노력했습니다. 임신 중에도 꾸준한 훈련을 통해 뛰어난 경기력을 유지한 그린햄은 경기 전에 건강 문제를 고려하여 정기적인 병원 검진을 받았습니다. 또한 의료팀을 구성하여 모든 상황에 대비했으며, 경기 중에도 아기의 태동을 느끼며 집중하는 과정이 어려웠지만, 계속해서 연습을 통해 적응해왔습니다. 그녀는 “임신 중에 활을 당길 때 아기가 움직이는 것이 걱정되었지만, 훈련을 통해 그 상황에 적응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린햄의 성과는 임신 중에도 뛰어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로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그녀는 “임신 중에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라며, 앞으로도 모성과 스포츠를 동시에 이끌어가겠다는 결의를 밝혔습니다. 이번 패럴림픽에서의 그녀의 성과는 장애를 가진 선수들이나 임신 중인 여성들이 스포츠 분야에서 꿈을 이루는 방법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기록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회 3772 2024.09.03
헨리 세후도의 대담한 예언: "UFC 306에서 메랍 드발리쉬빌리가 션 오말리를 제압할 것" 썸네일 이미지

헨리 세후도의 대담한 예언: "UFC 306에서 메랍 드발리쉬빌리가 션 오말리를 제압할 것"

[와이즈티비] 헨리 세후도가 다가오는 UFC 306에서 션 오말리와 메랍 드발리쉬빌리의 대결을 예측했다. 이번 경기는 UFC 밴텀급 디비전을 뒤흔들 가능성이 크며 두 선수는 경기를 끝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션 오말리는 18승 1패의 전적으로 그의 타격 능력과 경기 운영 능력이 뛰어나 팬들 사이에서 인정받고 있다. 한편 메랍 드발리쉬빌리는 17승 4패의 기록을 자랑하며 레슬링과 체력으로 상대를 압도하는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 이들의 대결은 서로 다른 스타일이 어떻게 맞붙을지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세후도는 이 두 선수와 대결한 경험이 있어 그의 예측은 신중히 들어야 할 만큼 신뢰성이 높다. 그는 메랍 드발리쉬빌리가 션 오말리를 이길 것으로 예측하며 드발리쉬빌리의 레슬링 기술과 체력이 오말리의 타격을 무력화시킬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세후도는 경기 후 우마르 누르마고메도프가 드발리쉬빌리를 상대로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하며 누르마고메도프의 기술적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번 경기 결과는 밴텀급 디비전의 향후를 결정짓을 수 있으며 승자는 챔피언 타이틀 경쟁에 뛰어들 가능성이 크다. 또한 세후도가 언급한 플라이급으로의 복귀 가능성은 UFC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으며 브랜든 모레노와의 대결이 기대되고 있다. 결론적으로 UFC 306에서 펼쳐지는 션 오말리와 메랍 드발리쉬빌리의 대결은 팬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밴텀급 디비전의 판이 크게 뒤바뀔 수 있다. 헨리 세후도의 예측이 맞을지, 아니면 션 오말리가 놀라운 승리를 거둘지 경기가 예상치 못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조회 4419 2024.09.03
"패럴림픽 트라이애슬론, 양팔 없이 강인한 의지로 센 강을 넘은 '철인' 김황태의 10년 노력 뒤 완주 꿈 … 썸네일 이미지

"패럴림픽 트라이애슬론, 양팔 없이 강인한 의지로 센 강을 넘은 '철인' 김황태의 10년 노력 뒤 완주 꿈 …

[와이즈티비]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양팔이 없는 김황태 선수가 트라이애슬론에서 훌륭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김황태 선수는 10년간의 노력 끝에 완주를 이루었으며, 그 과정을 더 소중히 여겼습니다. 경기 후에는 자신에게 200점을 주고 싶다며 기쁨을 표현했습니다. 특히 팔이 없는 그에게는 수영이 큰 도전이었지만, 강한 의지로 어려움을 극복했습니다. 사이클링 중에도 고장에 직면했지만, 눈물 속에서 아내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김황태 선수는 고난과 역경을 딛고 완주를 이루어냈으며, 그의 여정은 인간 승리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다양한 운동을 통해 체력을 향상시키고 장애인 스포츠에 기여하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 그의 성공은 개인적인 성과를 넘어 가족과 지역 사회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그의 이야기는 꿈을 이루는 용기와 결단력을 일깨워줍니다.
조회 4202 2024.09.03
"패럴림픽 배드민턴 은메달 정재군, 아버지에게 마지막 선물 전하며 감격의 순간" 썸네일 이미지

"패럴림픽 배드민턴 은메달 정재군, 아버지에게 마지막 선물 전하며 감격의 순간"

[와이즈티비]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의 최고령 선수 정재군이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며 감동적인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정재군 선수는 이번 대회를 자신에게 있어서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며, 은메달 획득으로 그 노력을 성과로 이끌었습니다. 그는 이번 성과를 자신의 돌아가신 아버지에게 바치는 마지막 선물로 삼겠다는 다짐을 밝혔으며, 1976년생으로 올해 48세이며 한국 배드민턴 선수단의 최고령자로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장애인 배드민턴을 시작한 정재군 선수는 새로운 삶의 목표를 찾아내어 이번 패럴림픽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며 자신의 목표를 이루었습니다. 정선수는 “처음 목표는 2020 도쿄 패럴림픽이었지만 출전하지 못했다”며 “그 후로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이번 대회에서 메달을 하나라도 따고 싶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는 배드민턴을 통해 장애를 극복하며 자신의 한계를 넘어가려는 노력을 지속해왔습니다. 정재군 선수는 아버지가 이번 대회 직전에 세상을 떠나셨다는 슬픈 소식을 전했으나, “패럴림픽에서 메달을 색깔에 관계없이 따서 아버지께 가져다 드리겠다고 마음속으로 다짐했는데 이룰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아버지 사랑합니다”라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또한, 정재군 선수는 2일 단식(WH1 등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독일의 토마스 반트슈나이더와 경기를 펼치며, “독일 선수는 60대이고 나보다 나이가 많지만 190㎝의 장신이다. 최대한 집중해서 반드시 메달을 추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정재군 선수의 패럴림픽 여정은 메달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그의 열정과 노력이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을 전달했습니다. 그는 배드민턴을 통해 장애를 극복하고 자신의 경험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합니다.
조회 4587 2024.09.03
고우석, 더블에이에서 '1이닝 3볼넷 3실점'으로 또 한 번 무너졌다! 빅리그가 점점 멀어지고 있다. 썸네일 이미지

고우석, 더블에이에서 '1이닝 3볼넷 3실점'으로 또 한 번 무너졌다! 빅리그가 점점 멀어지고 있다.

[와이즈티비] 고우석이 메이저리그(MLB)로의 복귀가 더 어려워졌다. 2일(한국시간) 미국에서 열린 더블A 펜서콜라 블루와후스의 경기에서 고우석은 1이닝 동안 2피안타 3볼넷 1탈삼진 3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팀이 3-6으로 뒤지던 상황에서 9회초 마운드에 등판한 고우석은 주포타자를 처리하며 아웃을 얻었지만, 이후 제구가 떨어지며 위기를 겪었다. 결국 2사 1루에서 2타점을 내주며 추가 실점을 허용했고, 마운드를 내려오게 되었다. 이러한 경기로 인해 고우석의 평균자책점은 더블A에서 8.54에서 8.89로 상승했다. 고우석은 지난 1월 샌디에이고와 계약을 맺고 MLB에 도전했지만, 현재는 미국 무대에서의 활약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다.
조회 4294 2024.09.03
"음바페, 4경기 만에 화려한 데뷔골·멀티골 펼쳐··· 레알, 베티스에 2-0 승리로 승리" 썸네일 이미지

"음바페, 4경기 만에 화려한 데뷔골·멀티골 펼쳐··· 레알, 베티스에 2-0 승리로 승리"

[와이즈티비] 침묵을 깨고 빛을 발한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가 리그 데뷔골을 터트렸다. 한국시간 기준 2일, 음바페는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4-25시즌 라리가 4라운드 홈경기에서 2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 후 4경기 만에 음바페는 라리가 데뷔골과 멀티골을 동시에 기록했다. 이날 음바페는 팀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하고 후반 22분에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는 선제결승골이자 자신의 라리가 데뷔골로,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백힐 패스를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후반 30분에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음바페는 이번 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쐐기골도 성공시켰다. 리그 데뷔골에 멀티골까지 성공시킨 음바페는 특유의 '팔짱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음바페는 "세계 최고의, 이 신화적인 경기장(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득점하기를 꿈꿨다. 정말 기쁘다"며 "3경기 동안 득점하지 못했을 때에도 팬들은 항상 나를 응원해주었다. 이것은 나에게 큰 힘이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는 2승 2무(승점 8)로 리그에서 2위로 올라섰다. 현재 1위는 FC바르셀로나(승점 12)가 차지하고 있다.
조회 4146 2024.09.03
2024 펜싱 국가대표 선발전, 마지막 승자를 가리는 결전! 오상욱과 구본길, 8일 맞대결 예정 썸네일 이미지

2024 펜싱 국가대표 선발전, 마지막 승자를 가리는 결전! 오상욱과 구본길, 8일 맞대결 예정

[와이즈티비] 2024 펜싱 국가대표 선발전, 홍천에서 개최 2024 펜싱 국가대표 선수 선발 대회가 2024년 9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립니다. 대한펜싱협회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펜싱협회가 주관하며, 홍천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선발전은 한국 펜싱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대회입니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대결할 예정입니다. 해당 대회는 매 4년에 한 번 열리는 펜싱 국가대표 선발전 중에서 마지막 대회로, 이번 경기 결과에 많은 이들의 주목이 쏠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남녀 각각의 플뢰레, 에페, 사브르 종목으로 나누어진 선발전에는 전국 209개 팀에서 온 957명의 전문 선수들이 참가하여 경쟁을 펼칠 예정입니다. 경기 일정은 에페가 3일부터 4일까지, 플뢰레가 5일부터 6일까지, 사브르 본선이 7일과 8일에 각각 치러질 예정입니다.
조회 4210 2024.09.03
2022년 전국체전, 파리 올림픽 ‘스타 선수단’ 총출동! “안세영 출전 확정”, 메달리스트 40명 참가 예… 썸네일 이미지

2022년 전국체전, 파리 올림픽 ‘스타 선수단’ 총출동! “안세영 출전 확정”, 메달리스트 40명 참가 예…

올 여름 파리 올림픽에서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 선수들이 제105회 전국체전에 대거 참가합니다. 2024년 9월 2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에서 2만 8,153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를 신청했습니다. 작년 대회에 비해 출전 선수가 감소한 이유는 도핑 문제로 인해 보디빌딩 부문이 없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파리 올림픽에서 32개 메달을 획득한 국가대표 메달리스트 중 40명이 전국체전에 참가합니다. 그러나 일부 메달리스트들은 국제대회 출전이나 부상으로 인해 대회에 불참할 예정입니다. 양궁 선수단과 사격, 유도, 태권도, 복싱 등 다양한 종목에서 활약한 선수들이 전국체전에서 경쟁을 펼칩니다. 배드민턴 세계 1위 안세영 선수도 무릎과 발목 부상을 이겨내고 전국체전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제105회 전국체전은 경남에서 17일까지 열리며 총 49개 종목이 20개 시·군의 75개 경기장에서 개최됩니다.
조회 4379 2024.09.02
우여곡절 끝, 홍명보호 첫 소집 훈련 개최…"양민혁 포함 19명 참여, 대면에 두려움 많아" 썸네일 이미지

우여곡절 끝, 홍명보호 첫 소집 훈련 개최…"양민혁 포함 19명 참여, 대면에 두려움 많아"

[와이즈티비] 홍명보호가 10년 만에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컴백했다 2024년 9월 2일,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첫 소집 훈련을 실시했다. 약 10년 만에 국가대표팀을 이끄는 홍명보 감독은 박건하, 김동진, 김진규 등 내국인 코치진과 포르투갈 출신의 주앙 아로소, 차이구 마이아를 영입하여 출범 준비를 마무리했다. 홍 감독은 취재진과의 만남에서 "10년 만에 운동장에 선다는 것에 설레고 두렵기도 하다"며 예전 실패 경험으로 인한 두려움을 털어놓았다. 그는 "응집력이 우리 팀의 중요한 부분이며, 팀원들의 재능이 톡톡히 드러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훈련에는 국내 선수들뿐만 아니라 유럽, 중동, 일본에서 뛰는 선수들까지 19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재성, 엄지성 등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이 홍 감독과 만났다. 다만 손흥민, 황희찬, 김민재, 이강인 등은 소속팀 일정 상 참가하지 못했다. 9월 A매치에서는 양민혁의 데뷔가 주목된다. 양민혁이 팔레스타인전에 출전한다면 18세 142일에 A매치 데뷔를 기록하여 손흥민의 기록을 갱신할 수 있다. '홍명보호'는 이번 달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9월 5일에는 팔레스타인과, 10일에는 오만과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조회 4367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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