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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틴 포이리에, UFC 복귀 소식에 팬들 '큰 기대'!

조회 4,174 등록일자 2024.09.02

[와이즈티비] 전 UFC 인터임 라이트급 챔피언 더스틴 포이리에가 은퇴 전 마지막 경기로 UFC 옥타곤 컴백을 앞두고 있습니다.

포이리에는 최근 UFC 302에서 이슬람 마카체프에게 패배하며 자신의 세 번째 라이트급 타이틀 도전이 끝났습니다. 그는 경기 후 UFC 302가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는 신호를 보냈지만, 최근에는 적절한 무대와 상대가 주어진다면 컴백할 의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포이리에는 최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큰 소식이 곧 공개됩니다. Uno más”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여기서 “Uno más”는 스페인어로 “하나 더”를 의미하며, 포이리에의 컴백 경기나 마지막 경기와 관련된 새로운 소식을 암시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현재 UFC는 포이리에의 컴백 상대를 논의 중이며 찰스 올리베이라와 저스틴 게이치가 주요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포이리에의 UFC 경력에서 빛난 순간은 2019년 UFC 236에서 인터임 라이트급 타이틀을 획득한 것입니다. 또한 2021년에는 코너 맥그리거와의 2차전에서 승리하며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포이리에는 최근 UFC 299에서 베노이 생-드니를 상대로 이겼고, 이 승리는 지난해 UFC 291에서 게이치에게 BMF 타이틀을 박탈당한 후의 첫 승리였습니다. 팬들은 포이리에의 컴백에 큰 기대를 걸고 있으며, 그가 다시 훌륭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는 컴백을 위해 열심히 훈련 중이며 체력과 기술 향상을 위해 유명한 훈련 파트너들과 함께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편 저스틴 게이치와 찰스 올리베이라는 포이리에와의 재대결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이들 간의 대결이 UFC를 더욱 화려하게 만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UFC는 포이리에의 컴백뿐만 아니라 맥그리거, 맥스 할로웨이,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의 경기도 준비 중에 있습니다. 포이리에의 컴백이 UFC의 미래 계획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할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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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 홍명보호 첫 소집 훈련 개최…"양민혁 포함 19명 참여, 대면에 두려움 많아" 썸네일 이미지

우여곡절 끝, 홍명보호 첫 소집 훈련 개최…"양민혁 포함 19명 참여, 대면에 두려움 많아"

[와이즈티비] 홍명보호가 10년 만에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컴백했다 2024년 9월 2일,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첫 소집 훈련을 실시했다. 약 10년 만에 국가대표팀을 이끄는 홍명보 감독은 박건하, 김동진, 김진규 등 내국인 코치진과 포르투갈 출신의 주앙 아로소, 차이구 마이아를 영입하여 출범 준비를 마무리했다. 홍 감독은 취재진과의 만남에서 "10년 만에 운동장에 선다는 것에 설레고 두렵기도 하다"며 예전 실패 경험으로 인한 두려움을 털어놓았다. 그는 "응집력이 우리 팀의 중요한 부분이며, 팀원들의 재능이 톡톡히 드러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훈련에는 국내 선수들뿐만 아니라 유럽, 중동, 일본에서 뛰는 선수들까지 19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재성, 엄지성 등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이 홍 감독과 만났다. 다만 손흥민, 황희찬, 김민재, 이강인 등은 소속팀 일정 상 참가하지 못했다. 9월 A매치에서는 양민혁의 데뷔가 주목된다. 양민혁이 팔레스타인전에 출전한다면 18세 142일에 A매치 데뷔를 기록하여 손흥민의 기록을 갱신할 수 있다. '홍명보호'는 이번 달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9월 5일에는 팔레스타인과, 10일에는 오만과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조회 4397 2024.09.02
임애지, '한국 최초' 여자 복싱 메달리스트, 기아-키움전 시구 출격 "승리의 기운 나누고파" 썸네일 이미지

임애지, '한국 최초' 여자 복싱 메달리스트, 기아-키움전 시구 출격 "승리의 기운 나누고파"

[와이즈티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최초 여자 복싱 메달리스트로 등극한 임애지(화순군청)가 프로야구 팀인 기아 타이거즈의 승리를 기원하기 위해 시구에 나서기로 했다. 2024년 9월 2일, 기아 타이거즈는 "다가오는 7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키움과의 홈경기에 파리 올림픽 메달리스트 임애지를 초청하여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애지는 "리그 1위 팀인 KIA 타이거즈의 시구를 맡게 돼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애지는 "파리에서 온 승리의 기운을 선수들에게 전달해주기 위해 힘찬 시구를 펼칠 것"이라며 결의를 다졌다. 그녀는 "그 날 기아가 반드시 경기에서 이겨 승리의 축복을 받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1999년생으로 올해 25세인 임애지는 전남 화순 출신의 복싱 선수로, 파리 올림픽에서 여자 복싱 54kg급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를 통해 임애지는 대한민국 여자 복싱 최초 메달리스트로 등극하며 2012년 런던 올림픽 이후 12년 만에 한국 복싱에 새 역사를 썼다.
조회 4314 2024.09.02
삼성 출신 뷰캐넌, 켈리에 이어 빅리그 입성 후 단 하루 만에 방출 대기중! 썸네일 이미지

삼성 출신 뷰캐넌, 켈리에 이어 빅리그 입성 후 단 하루 만에 방출 대기중!

[와이즈티비]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 출신 우완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35)이 빅리그 컴백 하루 만에 방출 대기 통보를 받았다. 2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는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활약하던 투수 브랜든 윌리엄슨, 브렌트 수터, 외야수 제이크 프레일리를 로스터에 올려놓고 뷰캐넌을 방출 대기(DFA·designated for assignment) 처리했다. 전날(1일) 9년 만에 빅리그 무대로 컴백한 뷰캐넌은 콜업 첫 날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4회초 등판하여 3⅓이닝 동안 2안타 2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2015년 10월 5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마운드에 올랐던 이후 9년 만의 빅리그 컴백이었던 뷰캐넌은 이제 방출 위기에 처했다. 만일 다른 구단이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면 뷰캐넌은 신시내티 산하 트리플A 구단 루이빌 배츠로 이동하거나 자유계약선수(FA)로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이전에 LG 트윈스에서 활약한 케이시 켈리도 신시내티에서 비슷한 상황을 경험했다. 켈리는 지난달 25일 빅리그에 콜업되어 2경기를 소화했으나 그 후 30일 DFA 처리를 받았다. 이후 켈리는 아버지인 팻 켈리가 감독을 맡고 있는 트리플A 루이빌 배츠로 이적했다.
조회 4128 2024.09.02
파리 올림픽 선수단에게 1억 5천만 원의 통 큰 포상금! 탁구협회, 성공적인 성적에 환호와 함께 보상을 줬다… 썸네일 이미지

파리 올림픽 선수단에게 1억 5천만 원의 통 큰 포상금! 탁구협회, 성공적인 성적에 환호와 함께 보상을 줬다…

[와이즈티비] 한국 남녀 탁구 국가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가장 소중한 메달을 찾아왔습니다. 이에 대한탁구협회(회장 유승민)는 12년 만에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에게 총 1억 5천만 원 규모의 포상금을 전달했습니다. 포상금 전달식은 2024년 9월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열렸습니다. 대한탁구협회는 올림픽 파견 국가대표 선수단과 지원팀 총 20명에게 성과에 따라 포상금과 격려금을 차등으로 지급했는데, 이는 신한금융그룹, 대한항공 등 후원사들의 지원과 협회 자체 기부금으로 마련되었습니다. 포상식에는 메달리스트들과 코칭스태프들이 참석했으며, 여자 단체전과 혼합 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에게 포상금이 지급되었습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12년 만에 메달을 획득하며 빛나는 업적을 세웠습니다. 탁구 대표팀은 성적 뿐만 아니라 팀워크, 태도, 페어플레이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대한탁구협회는 이에 보답하기 위해 메달리스트뿐만 아니라 지원팀에도 격려금을 지급했습니다. 앞으로도 대표팀은 아시아탁구선수권과 중국 청두 대회에서 파리의 영광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포상금을 대표해 전달받은 여자 대표팀 감독은 협회와 국민들의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탁구를 발전시킬 것을 다짐했습니다. 또한, 대한탁구협회장은 후원사들과 국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대표팀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조회 4050 2024.09.02
유해란, 고진영을 꺾고 LPGA 통산 2승을 차지했다. "FM 챔피언십 초대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썸네일 이미지

유해란, 고진영을 꺾고 LPGA 통산 2승을 차지했다. "FM 챔피언십 초대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유해란, FM 챔피언십에서 우승! 2024년 9월 2일, 미국 매세추세츠주 노턴 TPC보스턴(파72)에서 열린 FM 챔피언십에서 유해란이 최종 라운드에서 화려한 경기를 펼치며 초대 챔피언으로 등극했습니다. 유해란은 8언더파 64타를 기록하여 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한 고진영과 동률을 이루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유해란이 선두를 달리다가 3라운드에서 갑작스러운 부진을 겪어 선두 자리를 내주었지만, 마지막 라운드에서 다시 화려한 경기를 펼치며 고진영과 동률을 이루어 연장전에 돌입했습니다. 결국 1차 연장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정상에 올랐습니다. 2001년생으로 올해 나이 23세인 유해란은 LPGA 데뷔 2년차에 개인 통산 2번째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또한, KPMG 위민스PGA챔피언십 우승자인 양희영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로 한국 선수로서 우승을 차지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조회 4193 2024.09.02
박혜정, '동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출전 확정! 한국 신기록 도전 중 썸네일 이미지

박혜정, '동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출전 확정! 한국 신기록 도전 중

[와이즈티비] 파리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박혜정이 9월에 열리는 제1회 동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올림픽에서의 성과로 관심을 받은 그녀는 팬들과의 재회를 약속하며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동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는 9월 3일부터 7일까지 충남 서천에서 개최되며 한중일국제친선역도대회도 함께 진행된다. 박혜정은 올림픽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그녀는 역도의 기술과 체력을 인정받았고, 올림픽 이후 향상된 기술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해왔다. 대회에서는 그녀의 훈련 노력이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혜정의 출전은 팬들에게 기대감을 안겨주며, 대회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제1회 동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는 역도 국가 간 협력과 기량 향상을 위한 중요한 대회로, 여러 국가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박혜정은 여자 최중량급에서 경쟁하며 자신의 역량을 입증할 예정이다. 그녀의 출전은 대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많은 팬들이 그녀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한중일국제친선역도대회는 한중일 역도 대표들이 참가하여 교류와 경쟁을 통해 기량을 향상시키고 경험을 나눌 예정이다. 대회에는 윤하제와 이상연 등이 참가하여 대회의 흥미를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회 4192 2024.09.02
더스틴 포이리에, UFC 복귀 소식에 팬들 '큰 기대'! 썸네일 이미지

더스틴 포이리에, UFC 복귀 소식에 팬들 '큰 기대'!

[와이즈티비] 전 UFC 인터임 라이트급 챔피언 더스틴 포이리에가 은퇴 전 마지막 경기로 UFC 옥타곤 컴백을 앞두고 있습니다. 포이리에는 최근 UFC 302에서 이슬람 마카체프에게 패배하며 자신의 세 번째 라이트급 타이틀 도전이 끝났습니다. 그는 경기 후 UFC 302가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는 신호를 보냈지만, 최근에는 적절한 무대와 상대가 주어진다면 컴백할 의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포이리에는 최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큰 소식이 곧 공개됩니다. Uno más”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여기서 “Uno más”는 스페인어로 “하나 더”를 의미하며, 포이리에의 컴백 경기나 마지막 경기와 관련된 새로운 소식을 암시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현재 UFC는 포이리에의 컴백 상대를 논의 중이며 찰스 올리베이라와 저스틴 게이치가 주요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포이리에의 UFC 경력에서 빛난 순간은 2019년 UFC 236에서 인터임 라이트급 타이틀을 획득한 것입니다. 또한 2021년에는 코너 맥그리거와의 2차전에서 승리하며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포이리에는 최근 UFC 299에서 베노이 생-드니를 상대로 이겼고, 이 승리는 지난해 UFC 291에서 게이치에게 BMF 타이틀을 박탈당한 후의 첫 승리였습니다. 팬들은 포이리에의 컴백에 큰 기대를 걸고 있으며, 그가 다시 훌륭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는 컴백을 위해 열심히 훈련 중이며 체력과 기술 향상을 위해 유명한 훈련 파트너들과 함께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편 저스틴 게이치와 찰스 올리베이라는 포이리에와의 재대결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이들 간의 대결이 UFC를 더욱 화려하게 만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UFC는 포이리에의 컴백뿐만 아니라 맥그리거, 맥스 할로웨이,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의 경기도 준비 중에 있습니다. 포이리에의 컴백이 UFC의 미래 계획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할 만합니다.
조회 4182 2024.09.02
2024 파리 패럴림픽, 한국 사격 선수 박진호가 금메달 획득... '사격 강국 한국'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썸네일 이미지

2024 파리 패럴림픽, 한국 사격 선수 박진호가 금메달 획득... '사격 강국 한국'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한국 장애인 선수들이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빛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 사격팀은 이번 대회에서 강력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박진호 선수가 공기소총에서 빛나는 금메달을 차지하여 한국 사격의 자부심을 높였습니다. 패럴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박진호 선수는 척수 손상으로 인해 하지 마비 상태에서도 끊임없는 노력과 훈련을 통해 한국 최고의 장애인 사격 선수로 성장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세 번째 패럴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박진호 선수는 자신의 성과에 감격하여 “이제는 약간 비어 있던 게 꽉 찬 느낌이다. 패럴림픽에서 애국가를 울린다는 생각에 눈물이 날 뻔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탁구와 태권도 종목에서도 한국 선수들이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은·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한국은 현재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5개를 차지하여 종합순위 14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국 사격팀의 성과는 한국 장애인 사격의 위상을 높이고 있으며 박진호 선수의 헌신이 결실을 맺었습니다. 그의 성과는 많은 선수들에게 영감을 주며 한국 사격의 밝은 미래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박진호와 경쟁한 다른 국가 선수들의 성과와 준비과정도 함께 주목할 가치가 있습니다. 함께 했던 선수들과의 경쟁이 이번 대회의 전체적인 경쟁 구도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살펴보면서, 한국의 전체 성적을 통해 앞으로의 대회에서의 전략과 준비 방향을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조회 4065 2024.09.02
안세영 빠진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중국 꺾고 코리아오픈에서 화려한 성적 달성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 썸네일 이미지

안세영 빠진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중국 꺾고 코리아오픈에서 화려한 성적 달성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

[와이즈티비] 배드민턴 선수 안세영(삼성생명팀)이 무릎과 발목 부상을 이유로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500 코리아오픈에 불참한 가운데, 한국 국가대표팀이 대회 종합 1위에 오르는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2024년 9월 1일(한국시간 기준) 전남 목포체육관에서는 여자복식 결승전이 열렸습니다. 세계랭킹 20위인 정나은(화순군청)과 김혜정(삼성생명) 조는 결승에서 세계 9위인 펄리 탄-티나 무랄리타란 조(말레이시아)를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정나은과 김혜정은 이번 대회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 세트스코어 2-0(21-12 21-11)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여자 단식에서는 세계 15위 김가은(삼성생명)이 결승전 상대인 세계 6위 왕즈이(중국)의 부상 기권으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남자 복식에서는 세계 5위인 서승재(삼성생명)과 강민혁(삼성생명) 조가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인도네시아 선수들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한국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은 2024 코리아오픈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를 따내며 중국을 제치고 종합 1위를 차지했습니다.
조회 4263 2024.09.02
주정훈, 패럴림픽 태권도에서 2회 연속 동메달 획득… "할머니께, 고기 반찬 들고 갈게요" 썸네일 이미지

주정훈, 패럴림픽 태권도에서 2회 연속 동메달 획득… "할머니께, 고기 반찬 들고 갈게요"

[와이즈티비] 대한민국 장애인 태권도 스타 주정훈(SK에코플랜트)이 패럴림픽에서 2연속 동메달 획득을 선사했습니다. 2024년 9월 1일(한국시간 기준)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태권도 남자 K44 등급(한쪽 팔 장애가 있는 선수들이 참가하는 등급) 80㎏ 이하 결승에서 주정훈은 카자흐스탄의 눌란 돔바예프를 7-1로 이기고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도쿄 대회에 이어 파리에서 또 한 번의 동메달을 획득한 주정훈은 2028년 LA 패럴림픽에 도전할 의지를 밝혔습니다. 경기 후 주정훈은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파리 대회를 마치고 은퇴를 고려했지만 2028 LA 올림픽에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파리 패럴림픽을 앞두고 할머니를 찾은 주정훈은 할머니가 좋아하시는 소고기를 함께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주정훈은 1994년생으로 올해 30세이며 어릴 적부터 태권도를 시작한 후 엘리트 선수로 성장했습니다. 주정훈은 할머니와의 아픈 이야기를 공유하며 무거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할머니의 희생으로 태어난 손자 주정훈은 가치 있는 동메달과 함께 할머니를 기억하며 소중한 시간을 보낼 계획입니다.
조회 4193 202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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