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빠진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중국 꺾고 코리아오픈에서 화려한 성적 달성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
조회 4,236 등록일자 2024.09.02
[와이즈티비] 배드민턴 선수 안세영(삼성생명팀)이 무릎과 발목 부상을 이유로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500 코리아오픈에 불참한 가운데, 한국 국가대표팀이 대회 종합 1위에 오르는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2024년 9월 1일(한국시간 기준) 전남 목포체육관에서는 여자복식 결승전이 열렸습니다. 세계랭킹 20위인 정나은(화순군청)과 김혜정(삼성생명) 조는 결승에서 세계 9위인 펄리 탄-티나 무랄리타란 조(말레이시아)를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정나은과 김혜정은 이번 대회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 세트스코어 2-0(21-12 21-11)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여자 단식에서는 세계 15위 김가은(삼성생명)이 결승전 상대인 세계 6위 왕즈이(중국)의 부상 기권으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남자 복식에서는 세계 5위인 서승재(삼성생명)과 강민혁(삼성생명) 조가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인도네시아 선수들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한국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은 2024 코리아오픈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를 따내며 중국을 제치고 종합 1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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