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파이터 4명, UFC '코리안 데이'를 맞아 21일 출전한다.
[와이즈티비] 한국의 격투기 팬들이 기다려온 최두호(33)의 UFC 컴백전이 도래했습니다.
UFC 사무국은 다가오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UFC 파이트 나이트: 레모스 vs 잔디로바' 대회에 최두호를 비롯한 한국 선수 4명이 동시에 출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최두호는 이번 대회에서 미국의 빌 알지오(35)와 맞붙게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예전의 '치명적인 스트라이커'로서의 경기력을 발휘해 승리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종합격투기 전적으로 14승 4패 1무를 기록한 그는 UFC에서 3승 3패 1무를 기록했습니다. UFC 데뷔 이후 최고의 순간을 만들며 3연승을 이룩했지만, 그 이후 3연패와 1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패배 사슬을 끊고자 하는 의지가 불타오르고 있습니다.
18승 8패의 종합격투기 전적과 5승 4패의 UFC 성적을 자랑하는 알지오는 '숨은 강자'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UFC 페더급 13위에 올라가는 등의 성과를 보여왔습니다. 최두호는 이번 대결에서 알지오를 이기면서 연패의 악몽을 떨쳐내고 반전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UFC 파이트 나이트: 레모스 vs 잔디로바'는 다가오는 7월 2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메인카드는 한국시간으로 21일 오전 9시부터 tvN SPORTS와 TVING(티빙)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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