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데시, '박찬호 동료'로 불렸던 인물, 시장 시절 부패 혐의로 징역 6년 9개월 형에 처해져
조회 3,123 등록일자 2024.07.09
[와이즈티비] LA다저스에서 박찬호와 함께 뛰었던 라울 몬데시가 부패 혐의로 자국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AP 통신에 따르면 몬데시는 도미니카공화국 법원에서 징역 6년 9개월과 벌금 50만7000달러(약 7억원100만원)을 받았습니다.
1993년 데뷔한 몬데시는 1994년에는 신인왕, 1995년에는 내셔널리그 올스타에 선정되며 '박찬호 도우미'로도 유명했습니다.
메이저리그 생활을 마친 뒤 도미니카공화국으로 돌아와 국회의원과 시장을 지냈던 몬데시는 2010년부터 2016년까지 부패 혐의로 기소되어 형을 받게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가택 연금을 받으며 형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