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 꿈을 안고 있던 카이리 잭슨, 프로 무대에 오르기 직전 '음주 과속'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조회 3,155 등록일자 2024.07.09
미식축구(NFL) 선수 카이리 잭슨(미네소타 바이킹스)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잭슨은 여행 중이던 친구들과 함께 삼중 충돌사고에 휘말려 사망했습니다. 사고는 은색 차량과의 충돌로 발생했으며, 잭슨과 친구들 중 일부는 사고 현장에서 사망했습니다. 메릴랜드 주 경찰은 사고와 음주운전의 연관성을 조사 중에 있습니다.
잭슨은 고등학교 시절 주니어 컬리지를 거쳐 대학 스카웃을 받지 못했지만, 끈질긴 노력 끝에 프로 축구팀인 미네소타 바이킹스에 지명을 받은 유망주였습니다. 그러나 그의 프로 축구 선수로서의 꿈은 교통사고로 인해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미네소타 감독은 "충격과 슬픔에 말을 이을 수가 없다"며 잭슨을 추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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