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언, 삼성 라이온즈 2군 감독으로 선임되며 야구대표팀 투수코치로 발탁되다.
조회 1,493 등록일자 2024.11.22
[와이즈티비] 야구대표팀의 전 투수코치인 최일언이 삼성 라이온즈의 새로운 퓨처스(2군) 감독으로 선임되었습니다.
21일, 최일언이 삼성에 입단하여 퓨처스 감독으로 임명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최일언 감독은 1984년 OB에서 데뷔해 1992년 삼성에서 은퇴할 때까지 240경기에서 78승 57패 11세이브, 평균자책점 2.87을 기록하며 탁월한 투수로 활약했습니다.
은퇴 후 지도자로 전향한 최일언 감독은 OB베어스에서 투수코치를 맡아 2003년까지 많은 유망주들을 양성했습니다.
또한 최일언 감독은 대표팀에서도 단골 투수코치로 활약했으며, 2019 프리미어12부터 2024 프리미어 12까지 다양한 대회에서 투수코치로 활약했습니다.
삼성은 "최일언 감독은 KBO리그 5개 구단에서 코치 경력을 쌓은 베테랑 지도자"라며 "풍부한 경험을 가진 최일언 감독이 팀의 유망주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삼성은 최일언 감독을 비롯해 이병규 전 2군 감독, 타치바나 요시이 1군 타격코치, 이정식 퓨처스 배터리 코치, 강봉규 육성군 타격코치, 권오준 재활군 코치 등 5명의 지도자와 결별했으며, 이 전 감독은 LG로 이적하면서 다음 시즌 삼성과 상대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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