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성,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쇼트 프로그램 5위…프리 프로그램에서 반등 기회 노려
조회 1,994 등록일자 2024.12.07
[와이즈티비] 한국의 피겨스케이팅 기대주 김유성(평촌중)이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쇼트프로그램에서 5위를 차지했습니다.
2024년 12월 6일(한국시간 기준) 프랑스 그레노블에서 열린 2024-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경기에서 김유성은 기술 점수(TES) 35.38점, 예술점수(PCS) 29.04점, 총점 64.42점을 획득하여 6명 중 5위에 올랐습니다.
상위 3위는 모두 일본 선수들이 석권했습니다. 시마다 마오가 73.72점으로 1위를 차지하고, 와다 가오루코와 나카이 아미는 각각 67.77점, 67.26점을 획득하여 2위와 3위를 차지했습니다.
김유성은 이날 실수 없는 깔끔한 연기를 펼쳤지만 경쟁 상대들도 수준 높은 연기를 선보여 상위권에 진입하지 못했습니다. 메달에 오르지 못한 김유성은 7일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서 다시 도약할 계획입니다.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은 이전에 열린 7개 대회의 성적을 종합하여 상위 6명이 경쟁하는 '왕중왕전' 대회로, 김유성은 이전 대회에서 우승하고 7차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여 파이널 진출 자격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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