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대표팀 주장’ 구자철, 대한축구협회에 경고 "이대로 가면 미래가 없다"
조회 4,159 등록일자 2024.07.18
구자철, 박지성 및 박주호의 의견에 동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을 역임한 구자철(제주 유나이티드)이 대한축구협회(KFA)를 비판한 선배 박지성과 박주호의 의견에 지지를 표명했다. 최근 홍명보 감독 선임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구자철은 "무작정 비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미래는 어둡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구자철은 이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명을 하며 기자들에게 오해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한축구협회의 행정이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미래에 대한 우려를 털어놓았다"고 전했다.
또한, 박지성과 박주호의 의견을 존중하는 구자철은 "지성이 형과 주호 형과는 항상 대화를 나누고 있었으며, 그들의 의견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구자철은 "오해가 없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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