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최고의 스포츠 스타, 그 이름은 메시가 아닌 '이 사람'!
[와이즈티비] 미국의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가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인터 마이애미)를 제치고 21세기 최고의 스포츠 선수로 선정되었습니다.
2024년 7월 19일(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이 2000년 이후 최고의 선수를 선정하여 발표했습니다. 다양한 종목을 아우르는 이 순위에서 1위부터 100위까지의 선수들이 소개되었습니다.
이번 선정에서 1위는 미국 수영의 전설 마이클 펠프스가 차지했습니다. 펠프스는 올림픽에서 무려 23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역대 최고의 성적을 달성했습니다. 그의 업적은 2004 아테나 올림픽부터 2015 리우 올림픽까지 이어졌습니다.
두 번째로는 미국의 테니스 스타 세리나 윌리엄스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윌리엄스는 테니스 메이저 대회에서 여자 단식에서 23번의 우승을 차지하며 탁월한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 아메리카 2024에서 우승한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는 3위에 올랐으며, NBA 우승 4회를 차지한 르브론 제임스는 4위를 차지했습니다. 그 뒤를 이어 톰 브래디, 로저 페더러, 시몬 바일스, 타이거 우즈, 우사인 볼트, 코비 브라이언트가 각각 5위부터 10위를 차지했습니다.
ESPN이 선정한 100명의 스포츠 스타 가운데 농구 선수가 2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야구와 축구 선수들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아시아 국적 선수 중에서는 일본의 스즈키 이치로가 37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으며, 오타니 쇼헤이는 62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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