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하키 국가대표 선수, 올림픽 출전을 위해 손가락을 희생했다
조회 4,574 등록일자 2024.07.19
호주의 남자 하키 국가대표 선수 매튜 도슨이 2024 파리 올림픽에 참가하기 위해 손가락을 희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도슨은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손가락에 골절을 입어 깁스를 차는 대신 손가락 일부를 잘라내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를 통해 올림픽 출전을 위한 열정과 헌신을 보여주었습니다.
도슨은 “가장 좋은 선택은 손가락 윗부분을 잘라내는 것이었다”며 이를 대단한 도전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그의 결정에 대해 국가대표팀 감독도 “믿기 어려울 정도의 헌신”이라고 칭찬했습니다.
도슨은 이미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경험을 가진 선수로, 올림픽을 통해 호주를 대표하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의 헌신적인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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