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최두호, 8년 만에 연승 행진으로 ‘올해의 재기상’ 수상…경쟁 상대들 제쳤다
조회 837 등록일자 2025.01.11
[와이즈티비] 최두호, 8년 만에 UFC 연승 질주 중! 2024년 올해의 재기상 수상
미국 종합격투기(MMA) 매체 셔도그(Sherdog)는 최두호를 '2024년 올해의 종합격투기 재기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수상은 포럼 회원 투표로 결정되었으며, 최두호는 8년 만에 무승 부진을 끊고 빛나는 부활을 이루어내고 있다.
최두호는 2014년 UFC 무대에 데뷔한 이후 3연속 1라운드 KO승을 거두었으나, 부상과 사회복무요원 장기 대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기간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7월 빌 알지오를 상대로 2라운드 TKO승을 거두고 부활의 신호탄을 쏘았으며, 최근에는 러시아의 네이트 랜드웨어를 3라운드 21초 만에 TKO로 꺾으며 2연승을 이루었습니다.
셔도그가 공개한 통계에 따르면 최두호는 UFC 2연승 중 99차례 유효타를 적중시키고 상대에게는 42번의 유효타를 허용했습니다. 그래플링 데이터에서는 8분 46초 동안 우세했으며, 스탠딩 클린치 공방을 포함한 부분에서 상대를 압도했습니다.
최두호는 다수의 강력한 후보를 물리치고 이번 투표에서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는 UFC의 다양한 체급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과 경쟁하여 얻은 영광으로, 그의 노고가 인정받은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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