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올해 첫 대회 출전에서 '8강 탈락'…한일전 패배로 준결승 진출 무산
조회 859 등록일자 2025.01.11
[와이즈티비] 한국 탁구 스타 신유빈(대한항공)이 올해의 첫 대회를 아쉽게 마무리했다.
2025년 1월 11일(한국시간 기준) 카타르 도하 루사일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도하 여자단식 8강전에서 신유빈은 일본의 기하라 미유우에게 0-3(9-11 4-11 6-11)으로 패해 준결승을 놓쳤다.
접전에서 아쉽게 1게임을 내준 후 신유빈은 흐름을 되찾지 못했고, 이어지는 2게임과 3게임에서도 큰 점수 차로 패배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한 조로 출전해온 전지희가 태극마크를 반납하면서 신유빈은 여자복식에는 참가하지 못했다. 혼합복식에서는 조대성(삼성생명)과 함께 중국을 상대로 준결승에서 패하여 결승행이 좌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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