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 워렌 프로모터, 타이슨 퓨리의 3번째 은퇴선언에 대해 "협상 전술이 아니라 진지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조회 865 등록일자 2025.01.15
16년의 프로 복싱 경력을 마친 타이슨 퓨리가 은퇴를 선언했다. 이 충격적인 소식은 지난 12월 우식과의 판정패 이후에 전해졌다. 프로모터인 프랭크 워렌은 퓨리의 결정을 존중하며 최고의 경의를 표했다.
워렌은 퓨리를 축복하며, 그의 인생을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퓨리를 영국 헤비급 복서 중 최고의 선수로 손꼽았고, 이번 은퇴가 그의 훌륭한 경력을 마무리하는 순간이라고 강조했다.
과거에도 은퇴를 선언했던 퓨리는 다시 링으로 돌아왔던 적이 있다. 하지만 이번 은퇴는 다른 느낌이었다. 워렌은 퓨리와의 계약 이후 그의 성과에 대해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그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퓨리의 은퇴가 협상 전술이라는 주장에 대해 워렌은 강하게 반박했다. 그는 퓨리가 행복해야 한다며, 다른 사람들의 시선은 신경 쓰지 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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