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강원FC와 제주 SK가 미드필더 맞트레이드를 성사시켰습니다.] 2025년 1월 20일, 강원FC는 "체격이 튼튼한 미드필더 원희도를 영입했습니다"라고 발표했습니다. 구단은 "연계 플레이에 뛰어난 원희도가 '제2의 이기혁'으로 성장할 것을 기대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동일한 날, 제주 SK는 "강원에서 뛰던 다재다능한 선수 유인수를 영입했음을 공표했습니다." 유인수는 FC도쿄(일본)에서 데뷔한 후, J2리그 아비스파 후쿠오카로 임대 이적하고 2020시즌에 K리그에 합류했습니다. 이전까지 성남과 김천상무에서 67경기에 출전한 유인수는 6골 3도움을 기록했습니다. 그는 측면 수비수로 활약하며 새로운 잠재력을 보여주었고, 올림픽 축구대표팀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유인수는 "다양한 포지션에서 뛰는 것이 제 장점"이라며 "제주에서도 최선을 다해 활약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원희도는 "전지훈련은 중요한 시기"라며 "팬들 앞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