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크로아티아 출신 윙어 마리오 영입… "11번 등번호 달고 K리그 무대에 선다"
조회 2,495 등록일자 2025.01.31
[와이즈티비] 강원FC가 2024시즌 K리그1 준우승을 차지한 후, 크로아티아 출신의 마리오 츄제(본명 마리오)를 영입했습니다.
2025년 1월 29일, 강원FC는 "크로아티아 청소년 대표팀 경험을 가진 측면 공격수 마리오를 영입하여 공격력을 강화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마리오는 새로운 시즌에서 11번을 달고 K리그1 무대에 섰습니다.
신장 188㎝인 마리오는 뛰어난 드리블 능력과 강력한 돌파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강원FC 관계자는 마리오를 "침착하게 득점 기회를 만들어내고 강력한 슈팅 능력을 가진 선수"로 소개했습니다.
1999년생으로 25세인 마리오는 크로아티아의 디나모 자그레브 유스 팀에서 성장했으며, U-16부터 U-23까지 다양한 연령대 대표팀 경험을 쌓았습니다.
강원FC의 유니폼을 입게 된 마리오는 "강원FC가 올해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도와주고 싶어서 왔다"며 "한국과 강원의 이야기를 많이 듣고 기대를 가지고 있다. 행복하고 시즌이 시작되길 고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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