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김광현과 노경은, 첫 불펜 등판 후 "전체적으로 만족" 표현
조회 5,336 등록일자 2025.01.31
[스포츠 소식] 프로야구 팀 '인천 SSG 랜더스'의 주요 선발투수 김광현과 불펜투수 노경은이 미국 플로리다 베로비치 캠프에서 첫 불펜 투구를 소화했습니다.
한국시간으로 31일, SSG 구단에 의하면 김광현은 이날 불펜에서 직구,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사용하며 30구를 던졌습니다. 김광현은 첫 불펜 투구를 통해 몸 상태를 확인하고 70~80%의 힘을 발휘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홀드왕으로 뽑힌 노경은도 시즌 첫 불펜 투구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노경은은 직구, 포크, 슬라이더, 투심, 커브 등 다양한 구종을 사용하며 48구를 던졌고, 최고 구속은 143㎞를 기록했습니다.
노경은은 2+1년, 총 25억 원의 FA 계약을 맺었는데, 3년 연속 30홀드를 달성하고자 향한 각오를 밝혔습니다. 두 선수의 첫 불펜 피칭을 관찰한 투수코치는 김광현과 노경은의 훌륭한 체력과 준비상태에 대해 만족을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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