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세 소녀 성폭행범'이 올림픽 선수단과 격리된 사건 발생
조회 4,132 등록일자 2024.07.22
네덜란드 비치발리볼 선수인 스테번 판더 펠더(29)가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으나 2024 파리 올림픽에 참가하게 된 상황이다. 그러나 네덜란드 올림픽위원회는 그를 선수촌에 입촌시키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대회 기간 동안 그는 선수촌 밖에서 생활해야 한다.
판더 펠더는 2014년 영국에서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후, 2017년부터 선수로 복귀했다. 그는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으나 올림픽위원회의 결정으로 대회 기간 동안 대체 숙소에서 생활하게 된다.
네덜란드 올림픽 위원회는 그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그를 격리하고 언론과의 접촉을 제한했다. 그러나 이로 인해 특혜 논란이 제기되면서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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