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시즌 K리그1 공식 개막전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이 포항 스틸러스를 3-0으로 이겨 쾌조의 출발을 알렸습니다. 2025년 2월 15일 경북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이 경기는 대전이 홈팀 포항을 완벽히 제압하며 승리했습니다. 이로써 대전은 이전에 밀렸던 상대팀을 이겨 새 시즌을 환상적으로 시작했습니다. 반면 포항은 아쉬운 패배로 시즌을 불운하게 시작했습니다. 대전의 최건주가 전반 31분에 훌륭한 슈팅으로 골을 넣으며 이 경기의 첫 번째 골을 기록했습니다. 이후에도 포항은 몇 차례의 기회를 잡았지만 결정적인 슈팅을 실패하여 골문을 향한 공격을 이끌지 못했습니다. 후반전에는 대전이 추가 골을 넣으며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주민규와 정재희가 각각 골을 넣으며 대전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경기를 관람한 관중은 1만 519명으로 이날의 열기를 함께 나누었으며,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홍명보도 선수들의 경기력을 점검하기 위해 이 경기를 참관했습니다. 함께 선수들의 활약을 응원하며, 새로운 시즌의 흥겨운 시작을 함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