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진, 일본 선수를 역전하며 탁구 단식 대회에서 승리한다. "신유빈과의 대결, 특별했던 한일전"
조회 2,328 등록일자 2025.02.21
한국 남자 탁구 선수인 장우진이 아시안컵 한일전에서 기쁜 역전승을 거뒀다. 2025년 2월 20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아시안컵 남자단식 예선 6조 2차전에서 세계랭킹 12위인 장우진은 일본의 도가미 슌스케를 3-1로 이기며 승리했다. 장우진은 이전 대만 선수에게 역전패를 당한 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여 아쉬움을 털어냈다. 그는 1승 1패 상황에서 21일 싱가포르 선수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여자부에서는 신유빈이 하리모토 미와에게 역전패를 당했으며, 예선 최종전에서 1승 1패를 기록 중이다. 남자 탁구 선수인 안재현은 대만 선수를 이기며 2연승을 이루었고, 다른 선수들은 예선에서 승패를 거두며 경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아시안컵은 ITTF와 ATTU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32명이 8개 그룹으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진행한 뒤 토너먼트로 우승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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