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투수 김진성, SNS 통해 불만 표현… 염경엽 감독 "팀 원칙 어겼다"
조회 4,622 등록일자 2024.07.23
[와이즈티비] LG 트윈스의 불펜 투수 김진성(39)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었습니다.
LG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를 앞두고 김진성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습니다. 김진성은 지난 22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작성한 글이 논란이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기 중 김진성은 팀을 도와준 노력에 대한 불만을 표현하면서 특정 발언을 했습니다. 이에 대한 조치로 김진성은 1군에서 제외되고, 대신 유영찬이 콜업되었습니다.
감독 염경엽은 "원칙을 지키기 위해 김진성을 2군으로 내렸다"고 전하며, 김진성에게 팀과 팬들을 위한 존중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김진성은 작년에 핵심 선수로서 LG의 우승에 기여한 선수이지만, 현재는 부상으로 인한 제외로 인해 복귀 시점이 불분명합니다.
한편, LG는 김진성과 함께 안익훈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외야수 함창건과 최원영을 올렸습니다. 김진성의 역할은 백승현이 대신 맡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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