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소노, 김승기 감독이 외국인 선수를 최종 선택하여 선수단을 완성했다.
조회 4,389 등록일자 2024.07.24
[와이즈티비] 고양 소노가 외국인 선수 구성을 완료하고 2024∼2025시즌에 돌입합니다. 소노가 NBA 출신 선수로 2옵션을 채웠습니다.
2019-2020시즌 이후 오랜 공백을 가진 자넬 스톡스(30세, 201cm)와 계약했습니다. 스톡스는 2013 U-19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미국 대표팀으로 활약한 201cm 키에 115kg의 빅맨입니다.
스톡스는 2014년 NBA 드래프트 2라운드 35순위로 멤피스 그리즐리스에서 뛰었고, 이후 NBA에서 28경기에 출전했습니다. G리그에서는 2016년에 수비 베스트 5, 올스타 및 MVP를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2019-2020시즌 이후 CBA를 떠난 스톡스는 최근 소노로 돌아오며, 김승기 감독과의 만남을 통해 결정했습니다.
김승기 감독은 "라스베이거스의 서머리그에서 테스트와 인터뷰를 거친 결과, 스톡스의 테크닉과 볼 핸들링은 전혀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전 실력을 되찾으면 포스트 플레이뿐만 아니라 가드와의 호흡에서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스톡스는 "디드릭 로슨의 적극적인 추천과 소노에서 주어진 믿음과 기회에 감동받았습니다. 코트에서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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