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티비] NC 다이노스의 주목받는 타자 박건우가 정밀 검진을 받기로 결정했다.

2025년 4월 7일, 프로야구팀 NC는 "박건우의 햄스트링 부위에 부종이 발견되어 병원 진료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구단 소식통에 따르면, 부종이 가라앉은 후 8일 서울에서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입니다.

이전에 박건우는 6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경기 중 햄스트링에 이상을 느꼈습니다. 8회 초 1사에서 주자 없는 상황에서 땅볼을 쳤던 박건우는 왼쪽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고, 대체 선수로 박시원이 교체되었습니다.

이 경기에서 8-2로 승리한 NC는 최근 2연승을 거두며 리그 4위(5승 5패)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박건우의 부상은 대체 선수를 찾아야 하는 상황에서 팀에 큰 타격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건우는 이 시즌 10경기 동안 타율 0.324(34타수 11안타), 7타점, OPS 0.816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NC팀의 중요한 타자로 활약 중이었습니다.

햄스트링 부상은 재발 가능성이 높으며, 부상 정도에 따라 결장 기간이 늘어날 수 있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