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부상으로 인한 유로파리그 4강 탈락, 토트넘 팬들 분노 폭발… 로메로도 비난의 중심에.
조회 1,999 등록일자 2025.04.30
손흥민을 둘러싼 우려가 커지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는 오는 5월 2일 오전 4시(한국시간)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UEL 4강 1차전 보되글림트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지만, 주장 손흥민은 부상으로 인해 전력에서 제외되어 있다.
손흥민은 이달 초 발 부상 이후 프리미어리그와 UEL을 포함해 4경기 연속 결장 중이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훈련 복귀를 공개하며 기대를 모았지만, 그 이후 통증을 호소하며 8강 2차전과 리그 경기에서 모두 결장했다. 따라서 보되글림트와의 4강 1차전 출전 가능성은 불투명해졌다.
토트넘 감독 엔제 포스테코글루는 손흥민의 상태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손흥민은 회복 중이며 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현재 상태는 매우 불확실하다"고 밝혔다. 그는 "1차전은 어려울 수 있지만 2차전에는 복귀 가능성이 있다"며 "손흥민은 훈련을 소화했지만 아직 완전한 회복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팬들은 손흥민의 부상 회복 속도에 실망하고 있다. 부상이 예상보다 심각해졌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으며, 일부 팬들은 선발 출전을 자제하고 컨디션 관리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손흥민의 부재는 공격력 약화로 이어지고 있는데, 대체 선수들도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손흥민의 복귀 후에도 천천히 조절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한 관측들이 나오고 있지만, 토트넘은 이번 시즌을 되살릴 유일한 기회인 유로파리그에서 손흥민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그의 복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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