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극장 실점'으로 충격… 김민재와 케인의 우승 확정은 다음으로 미뤄졌다
조회 1,979 등록일자 2025.05.04
바이에른 뮌헨이 조기 우승을 놓친 소식이 전해졌다. 경기는 전반전에는 2골을 내주며 뒤지던 뮌헨이 후반에 역전을 이루었지만, 경기 막바지에 상대편의 동점골을 허용해 RB 라이프치히와 3-3 무승부를 기록하며 우승 확정을 미뤘다.
2024-25 분데스리가 32라운드에서 열린 이 경기는 한국시간 3일 오후 10시 30분에 라이프치히 레드불 아레나에서 진행됐다. 뮌헨은 승점 3을 눈앞에 두고도 집중력 부족으로 승리를 놓쳤고, 이로써 리그 우승 확정은 다음 라운드로 연기되었다.
뱅상 콤파니 감독 아래 뮌헨은 4-2-3-1 포메이션으로 출전했으며, 경기는 치열한 공방으로 펼쳐졌다. 전반에서는 라이프치히의 골로 뒤지며 어려움을 겪었지만, 후반에서는 역전을 시도하며 경기를 끌어올렸다. 그러나 결국 추가시간에 상대의 동점골을 막지 못해 무승부로 끝나며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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