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 LPGA 블랙 데저트 ‘초대 챔피언’으로 빛났다! 사흘 연속 이글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조회 2,033 등록일자 2025.05.05
[와이즈티비]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300만 달러로 열렸습니다.
유해란은 대회의 마지막 날인 한국시간 2025년 5월 5일, 미국 유타주 아이빈스의 블랙 데저트 리조트 골프코스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1라운드부터 4라운드까지 선두를 지킨 유해란은 최종 26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하며 LPGA 투어에서 세 번째 우승을 이뤘습니다.
유해란은 이번 우승으로 8개월 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습니다. 인터뷰에서 유해란은 "지난주에는 아쉬움이 남았지만, 이번에는 최고의 기록을 세워서 기쁘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코치와의 소통이 우승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유해란은 상금 45만 달러를 수령했습니다. 이로써 그녀의 상금은 11억 1,950만 원으로 늘어나며 LPGA 투어 통산 상금도 72억 960만 원에 이르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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