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뛰기 선수 우상혁, '한 번의 점프로' 아시아육상선수권 결선 진출에 성공
조회 2,438 등록일자 2025.05.27
[와이즈티비] 한국 용인시청의 선수 우상혁이 아시아선수권대회 2연패에 도전 중이다. 예선전을 쉽게 통과했다.
2025년 5월 27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예선에서 우상혁은 1차 시기에서 2m15를 뛰며 눈길을 끌었다.
이번 시즌 최고기록을 갱신한 우상혁은 한 번의 점프로 결선에 올랐다. 라이벌 무타즈 에사 바르심(카타르)의 불참을 이끌고 이날 예선에는 23명이 출전했다.
결선에 진출한 선수는 총 13명으로, 우상혁을 비롯해 푸자오쉬안(대만)과 파텍 바이트 야붑(오만)이 2m15를 넘었다.
우상혁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11년 만에 국제 대회를 개최한 한국에서 우승을 노리고 있다. 2023년 태국 방콕 대회에서 2m28을 넘어 우승한 우상혁은 이번 대회에서도 2회 연속 아시아선수권 우승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우상혁의 2연패 도전인 남자 높이뛰기 결선은 오는 29일 오후 5시 40분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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