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야구 경기장을 방문할 때 주의할 점은 무엇일까요?
2025년부터, 일본 프로야구(NPB)는 인플레이 상황에서의 선수 사진이나 동영상을 SNS에 올리는 것을 금지하는 새로운 규정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허용되는 사진 촬영은 선수, 그라운드 전체, 그리고 인플레이 상황의 선수를 포함한다. 또한, 허용되는 영상 촬영은 140초 이내로 덕아웃에 있는 선수 및 감독, 마스코트, 치어리더, 객석이나 구장 내의 다양한 모습을 포함한다.
일본프로야구에서 공유가 가능한 범위는 가족, 지인에게 공유할 수 있으며 주최자(구단)가 허락한 사진이나 영상도 공유가 가능하다.
그러나, 삼각대나 노트북과 같은 기기 사용은 불가능하며 신체 일부분이 강조된 사진이나 촬영 거부한 관객이나 직원을 촬영하는 것은 금지된다.
또한, 140초를 넘는 영상이나 개인의 영리 목적으로 사진과 영상을 공유하는 것은 금지된다. 이러한 규정은 최근 개인방송이나 유튜브로 수익을 얻으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엄격하게 시행되고 있다.
하지만, 야구팬들의 요구를 고려해 일본프로야구 선수회가 규정 완화를 요구하는 상황이다. 야구팬들의 즐거움을 차단할 우려가 있어 일본프로야구(NPB)에 규정 완화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한 현재의 반응은 복잡하며, 팬들과 니폰햄 파이터스 등이 NPB의 규정을 따르기로 합의했다. 또한, 야구팬들은 반대 서명 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NPB는 여러 의견을 검토하고 12개 구단의 협의를 거쳐 재검토할 예정이다.
조회 2016
2025.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