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문경은호' 프로농구팀에 베테랑 선수 정창영 영입 완료! 자유계약선수 FA 계약으로 2년간 뛴다, 첫해 연봉은 2억원으로 확정
조회 2,205 등록일자 2025.05.27
[와이즈티비] '문경은호' 프로농구 팀 수원 KT가 비시즌 첫 외부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27일, KT 구단은 정창영과 2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첫해 보수는 총 2억 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정창영은 2011년에 8순위로 데뷔하여 KCC에서 정확한 외곽슛과 뛰어난 리더십으로 팀을 이끌었습니다. 최근 시즌에서도 기량발전상을 수상하며 그의 가치가 인정받았습니다. KCC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에 이바지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벤치에서도 경쟁력을 유지했습니다.
KT는 "정창영의 3점슛 성공률이 36.3%로 높은 수준이며, 외곽에서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나머지 FA 선수들과의 계약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새 시즌에 대비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정창영은 "KT가 제게 좋은 제안을 해준 것에 감사하며, 몸 상태를 잘 유지하여 새 시즌에 활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신의 경쟁력을 믿고 팀이 승리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문경은 감독이 새로 맡게 된 KT는 한희원을 잔류시키고 정창영을 영입하여 팀 전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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