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의 탄탄한 마운드 위에도 '다이너마이트 타선'은 어디로 사라졌을까? 루징 시리즈 쓴맛을 맛보다.
조회 2,755 등록일자 2025.05.30
한화 이글스는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다시 한 번 침묵 속에 발목을 잡혔습니다. 미리 보는 한국시리즈 3연전에서 루징 시리즈를 기록하며 선두권 추격에 제동이 걸렸고, 투수진은 역할을 했지만, 공격력의 부족으로 한계를 드러내었습니다.
이번 3연전을 1승 2패로 마무리한 한화는 시즌 성적 32승 23패를 기록했고, LG와의 격차는 3.5경기로 벌어졌습니다. 이는 3위 롯데가 삼성에 패하며 1경기 차로 유지되었다.
한화 선발 라인언 와이스는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지만, 타선은 한화를 지켜주지 못했습니다. 유일한 득점은 노시환의 땅볼에 의한 득점으로, 추가 점수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한화는 마운드에서는 탄탄한 모습을 보이지만, 타선의 부족으로 공격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화의 명성인 '다이너마이트 타선'의 빛이 가려지고 있으며, 상위권 팀들과의 경기에서 타선의 힘 부족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김경문 감독이 추구하는 '균형 잡힌 야구'는 투수력만으로는 완성되지 않습니다. 한화는 타선의 회복이 시급하며, 주축 선수들이 타격감을 찾아야 합니다. 이번 루징 시리즈는 한화에게 경고등이며, 타격감 회복이 시급한 시점입니다.
다음 일정은 하위권 팀들과의 연전이 예정되어 있어, 타격감 회복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한화의 다이너마이트가 언제 터질지 기대됩니다. 이제는 정말, '불'이 붙어야 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