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황재균까지 부상으로 빈 허리띠... 타선에 우려가 더해진다
조회 2,328 등록일자 2025.05.30
[와이즈티비] kt wiz의 주목받는 내야수 황재균(37)이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다. 황재균은 팀내 타율 1위를 달리며 뛰어난 타격 감각을 보여왔다.
지난 29일 황재균은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에서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3회말에 선발 출전한 황재균은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황재균은 경기 중간에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되었고,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 왼쪽 햄스트링 손상이 확인되었다. 정밀검사를 위해 서울로 이동할 예정이다.
전날까지 52경기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황재균은 타율 0.315, 2홈런, 20타점, 23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최근 10경기에서는 맹활약을 펼쳐 타율 0.463을 기록했다.
kt는 이미 부상으로 인한 전력 손실을 겪고 있는 가운데, 황재균의 부상은 더 큰 타격이 될 전망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