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스타 정다운, 내달 프랑스에서 '10연승 질주' 우마르 시와 맞붙는다
조회 5,600 등록일자 2024.08.09
[와이즈티비] 30세의 정다운이 UFC 선수 생애가 걸린 프랑스 원정 경기를 위해 미국으로 향한다.
15승 1무 5패의 전적을 자랑하는 정다운은 다음 달 29일(한국 시간 기준) 프랑스 파리 아코아레나에서 10승 무패의 우마르 시(28세, 프랑스)와의 라이트헤비급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다”고 말한 정다운은 2022년 UFC에서 4승 1무를 기록하며 톱15 랭킹에 올랐지만, 최근 3연패를 당했다. 더스틴 자코비, 데빈 클락, 카를로스 울버그에게 연이어 패배한 그는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미국에서 한 달간 전지훈련을 받을 예정인 정다운은 8월 말에 귀국하여 소속팀 코리안탑팀(KTT)에서 마지막 훈련을 거친 뒤 9월 중순 프랑스로 출국할 계획이다. “이번이 마지막 경기일 것 같다.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겠다”고 말한 그는 최선을 다할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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