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의 양민혁, '역대 최연소'로 7월 '이달의 선수' 수상... K리그 사상 최초 월간 3관왕에 등극
조회 4,104 등록일자 2024.08.20
[와이즈티비] 강원FC의 양민혁이 K리그1 역대 최연소로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일, "양민혁이 7월의 'EA SPORTS K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한 달간의 K리그1 경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선수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후보 선수는 MOM, 베스트 일레븐, MVP에 오른 선수들 중 TSG 기술위원회의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양민혁은 7월에 열린 경기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 선정되었으며, 이를 통해 프로데뷔 시즌에 이 상을 받은 최연소 기록을 세웠다. 그의 활약은 24라운드 제주유나이티드전에서의 멀티골과 25라운드 전북전에서의 공격포인트를 통해 입증되었다.
2006년생인 양민혁은 올 시즌에서 준프로 계약 선수로 뛰며 27경기에서 8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달의 선수상 수상으로 함께 상금도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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