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AIG 여자오픈'에서 '단독 선두'...12년 만의 우승 도전중!
조회 3,902 등록일자 2024.08.25
[와이즈티비] 신지애(36)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AIG 여자오픈에서 독보적인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맞이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950만 달러가 걸려 있으며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에서 개최되었고, 신지애는 3번째 우승을 향해 도전 중입니다.
신지애는 24일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파72·6498야드)에서 열린 3라운드를 공동 11위로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이날 경기에서는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기록하여 중간 합계 7언더파 209타로 선두로 나아갔습니다. 2위 릴리아 부(27·미국)를 1타 앞선 것으로, 신지애는 우승을 향한 강력한 포지션을 확보했습니다.
신지애는 세계 프로 대회에서 총 64번의 승리를 거두며 LPGA 투어에서 첫 우승을 2008년 이 대회에서 차지했고, 2012년에도 이 대회에서 우승한 적이 있습니다. 올드코스에서의 경험과 뛰어난 실력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에서의 우승은 그녀의 골프 인생에서 중요한 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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