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우, 한국인 최초로 월드 3쿠션 서바이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4만 달러의 상금을 획득했다.
조회 4,335 등록일자 2024.08.27
한국 당구 선수 조명우가 월드 3쿠션 서바이벌 챔피언으로 등극했습니다. 이 흥미진진한 결승전은 2024년 8월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 내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SOOP이 주최했습니다. 조명우는 에디 멕스(벨기에), 글렌 호프만(네덜란드), 타이푼 타슈데미르(튀르키예)와의 치열한 경쟁 끝에 1위를 차지했습니다.
조명우는 “세 차례 준우승으로 아쉬움을 안고 있었지만, 이번 우승으로 그 마음을 털어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여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세계적인 강호들을 따돌리고 정상에 서게 된 조명우는 결승에서 총 33타 85점을 기록했으며, 상금 4만 달러(약 5,319만 원)를 획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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