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UFC 라이트급 매치 거절…"더 나은 경기를 펼치기 위해"
[와이즈티비]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가 UFC 라이트급 매치에 관한 결정과 현재 상황을 상세히 밝혔다.
전 UFC 페더급 챔피언인 볼카노프스키는 최근 두 차례의 옥타곤에서 이슬람 마카체프와 일리아 토푸리아에게 KO 패배를 당한 바 있다. 이와 같은 역경에도 불구하고, 그는 여전히 145파운드 타이틀 경쟁에 머물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UFC의 정책이 체급을 넘나드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하여 라이트급으로의 체급 이동을 고려하고 있지만, 이로 인해 타이틀 경쟁에 미치는 영향을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는 페더급 타이틀 방어를 우선적으로 고려 중이다.
스카이 스포츠 NZ와의 인터뷰에서 볼카노프스키는 UFC 308 페더급 타이틀 전투가 예상보다 늦어질 것으로 생각했으며, 10월 말에는 복귀할 준비가 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부상 회복과 체력 회복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경기 일정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강조했다. 회복이 완료되면 페더급 타이틀 방어를 위한 준비에 착수할 예정이다. 현재는 페더급 타이틀 경쟁을 우선적으로 고려 중이며, UFC의 페더급 및 라이트급 상황을 면밀히 살피며 경기 선택을 결정할 계획이다.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는 호주 출신의 UFC 파이터로, UFC 페더급 챔피언으로 이름을 날렸다. 그는 2019년 12월 UFC 245에서 조제 알도를 이기며 페더급 타이틀을 획득했고, 이후 3회의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그의 승리 기록은 UFC 페더급 역사상 가장 인상적인 것 중 하나로 꼽히며, 강력한 타격과 우수한 레슬링 기술로 유명하다. 그의 전투 스타일은 공격적인 타격과 체중 이동을 통한 타격 기술, 그리고 타격과 레슬링을 조화롭게 사용하는 전략으로 구성되어 있어, 강한 상대와의 대결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다.
게다가 볼카노프스키는 팬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며, 소셜 미디어를 통해 경기 계획과 훈련과정을 자주 업데이트하고 있다. 팬들과의 소통은 그의 커리어에 큰 영향을 미치며, 팬들의 지지와 관심은 그에게 큰 힘이 된다. 그는 팬들에게 직접 경기를 보여주고 소통을 통해 그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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