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의 여신 안세영, 10월에 코트 복귀한다! 협회 갈등 속에서의 올림픽 이후 소식은?'
조회 4,294 등록일자 2024.09.04
2024 파리 올림픽 이후 휴식과 재활에 전념 중인 안세영(삼성생명)이 복귀한다.
2024년 9월 4일 배드민턴계에 따르면 안세영은 오는 9월 17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창저우에서 열리는 차이나오픈(슈퍼1000) 대회에 불참할 예정이다. 파리 대회 이후 발생한 부상으로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일부 대회를 건너뛴 안세영은 현재 재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안세영은 2023년 아시안게임에서 무릎을 다치고, 이후 파리 올림픽에서 발목을 다쳤다. 금메달 획득 후 배드민턴협회와 국가대표팀 제도를 비판한 안세영은 현재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차이나오픈 이후 안세영은 덴마크오픈(슈퍼750)에서 대회에 재참가할 예정이며, 덴마크오픈이 안세영과 세계적인 선수들의 재회 장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안세영은 경남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을 통해 컨디션을 점검할 예정이다. 전국체전 사전 경기는 내년 7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안세영은 2002년생으로 올해 22세이며, 광주체육고를 졸업한 뒤 2021년 삼성생명에 입단했다. 삼성생명에서 우승을 이끈 경력을 가진 안세영은 이번 시즌을 통해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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