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농구, U-18 아시아컵 예선전을 승리로 마무리하며 '8강 직행'을 확정졌다. 이란을 83-60으로 대파하며 난적을 이겼다.
조회 4,441 등록일자 2024.09.05
[와이즈티비] 한국 U-18 남자농구 대표팀이 예선에서 승리를 거두며 8강에 진출했다.
2024년 9월 4일(한국시간) 요르단 암만 프린스 함자 홀에서 열린 2024 FIBA(국제농구연맹) U-18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 B조 예선 최종전에서 한국은 이란을 83-60으로 이기며 3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한국은 B조 1위를 차지하고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날 한국은 2점슛 성공률이 64.2%에 이르렀다. 이제원은 21점 2리바운드로 팀을 이끌었고, 손유찬은 17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5스틸을 기록하며 훌륭한 경기를 펼쳤다. 주장 양종윤도 10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조 1위로 8강에 진출한 한국은 이제 2일간의 휴식을 취한 후, 7일에 C조 3위와 D조 2위 중 8강 진출전 승자와 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8강에서 승리할 경우, 2025년 스위스에서 개최되는 U19 월드컵 참가 자격을 획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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