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3위 수상 "연속 2년 수상 기록"…우승은 탬베리가 차지
조회 5,224 등록일자 2024.09.16
[와이즈티비] 용인시청의 육상 스타 우상혁이 2년 연속 성공을 거뒀습니다.
한국시간으로 2024년 9월 15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세계육상연맹 2024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남자 높이뛰기 경기에서 우상혁은 2m25를 기록하여 3위에 올랐습니다. 이 경기에서 1위는 이탈리아의 장마르코 탬베리가 2m34를 기록하며, 2위는 우크라이나의 올레 도로슈크가 2m31을 기록하며 차지했습니다.
우상혁은 지난 2023년 다이아몬드리그 최종대회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하여 2m25를 넘어 3위에 올랐습니다. 경기 후 우상혁은 "파리 올림픽에서의 부진을 이번 대회에서 만회하고 싶었지만 3위로 아쉽게 마무리되어 매우 안타깝다"고 밝혔습니다. 28세인 우상혁은 앞으로의 도약을 기대하며 "포기하지 않고 계속 성장해 나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우상혁은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경남 김해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함께 응원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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