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12 대회 탈락 후 임기를 마치는 류중일 감독,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대표팀에 마지막으로 메시지 전해
조회 1,260 등록일자 2024.11.18
[스포츠뉴스] 류중일 감독이 WBSC 프리미어12 2024를 끝으로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 역할을 마치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2024년 11월 18일 대만 타이베이 톈무 구장에서 열린 한국 대 호주 경기에서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5-2로 승리했지만 슈퍼라운드 진출에는 실패했다.
류중일 감독은 경기 후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해서 다행"이라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고, 선수들의 노력을 칭찬했다. 다음 대회를 향한 열망을 강조했다.
류중일 감독은 지난 야구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이후 재계약했지만 이번 대회를 끝으로 임기가 끝났다. KBO 사무국은 새 감독에 대한 논의에 들어갈 예정이다.
류중일 감독은 다음 WBC에 대한 당부를 전하며, "잘 준비하고 본선 진출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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