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틸러스, 호주 출신 수비수 '아스프로'와 재계약 체결하여 강화된 수비 라인 구축한다.
조회 949 등록일자 2024.12.27
[와이즈티비] 호주 출신 수비수 아스프로가 포항스틸러스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포항은 아스프로와의 협력을 2025년까지 이어가기로 했다. 아스프로는 188cm, 76kg의 탁월한 체구를 가졌으며 호주 1부리그에서 경험을 쌓았다. 이번 시즌에 포항으로 온 그는 처음에는 기회가 적었지만, K리그에 순조롭게 적응해가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코리아컵 결승에서의 탁월한 수비로 우승에 공헌한 아스프로는 후반기에 팀에 더 큰 기여를 하며 팬들로부터 기대를 받고 있다.
이에 박태하 감독을 비롯한 포항의 코칭스태프들은 아스프로와의 계속된 협력을 결정했고, 선수 본인도 즐거운 마음으로 재계약을 수락했다. 내년에도 스틸야드에서 활약할 기회를 얻은 것이다.
아스프로는 “포항스틸러스와 재계약해 기쁘다. 다시 한번 스틸야드에서 경기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시즌을 통해 팬들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았는데, 그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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